“경찰이 노동자 죽음에 축배들어”...경찰청 앞 연좌

[보강] 경찰, 쌍용차 진압을 베스트 5위에 올려놔...쌍용차 지부장 등 6명연행

13일 오후 2시경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장 등 6명이 경찰청 담을 넘어 진입을 시도한 후 연행되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희망텐트연대모임, 인권단체 등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서대문에 있는 경찰청 본청 앞에서 <노동자 죽음 앞에 샴페인 터뜨리는 경찰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청장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항의서한을 전달한 후 김정우 지부장은 “도저히 안되겠다. 조현오 경찰청장을 만나야겠다.”라며 경찰청 담을 넘어 진입을 시도했다.

김정우 지부장의 진입 시도와 동시에 쌍용자동차 해고자를 비롯한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경찰청 진입을 시도하였고 현재 김정우 지부장 등 쌍용차 해고자 6명이 연행됐다.

오늘 기자회견은 지난 12일 경찰청이 발표한 수사사건 베스트10에서 2009년 쌍용자동차 점거농성진압을 5위에 올린것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이었다. 기자회견과 이후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참가자들간에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연행된 김정우 지부장 등 6명은 마포경찰서로 이송될 것이라 알려졌으며 현재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경찰청 앞에 앉아 경찰청의 쌍차진압 베스트 5위 철회와 경찰청장 사과를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농성을 위해 물과 담요를 차로 옮겨와 경찰청 앞에 내리는 중 경찰이 담요를 빼앗아 경찰청 담장 안으로 던져넣는 해프닝이 벌이지기도 했다. 김혜진 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는 “경찰은 지시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 웃기지도 않는 일이 벌어졌다. 절도죄로 신고는 했는데 조사하러 나오지도 않는다.”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오후 사회진보연대는 성명을 통해 쌍용자동차 진압을 우수사례로 선정한 경찰청을 비판하고 나섰다.

성명에서 사회진보연대는 “쌍용차 살인진압을 우수사례로 선정한 정신나간 경찰청의 야만적 작태를 규탄한다”라며 “쌍용차 노동자와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연행한 이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오늘 저녁 7시에는 경찰청 앞에서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진광수 목사의 설교로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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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같은...

    이런 개같은 넘들...
    개보다 못한 넘들...
    미친개들...
    이것들이 경찰이면
    조폭은 검찰이다. 시파.

  • 비정규직

    그래 자본의 개로서 그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으니 여타 개들에게 그모범을 배우자는거겠지 그래 원래 너희는 자본의 개였다.민중의 지팡이 그임무를 망각한 개는 몽둥이로 다스려야지 뭐 별거 있겠나. 에고 그런데 우째 우리의 힘이 제대로된 계급정당이 그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