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비대위, 당원비대위에 해당행위 경고

비당권파 당원들, “당원비대위 활동, 당기위 제소 감”

1일 통합진보당 공식기관인 혁신비대위가 당원들의 임의 모임인 당원비대위에 대한 1차 경고를 내렸다. 당원비대위가 스스로 규정한 ‘자발적 당원모임’의 성격을 뛰어넘어 혁신비대위와 당의 방침에 어긋난 활동과 언론활동을 하며 국민에겐 지속적인 혼란을 주고 당원들을 분열시키는 해당행위를 한다는 것.

이정미 혁신비대위 대변인은 “이미 당원비대위에 여러 차례 직간접적으로 자제를 당부드렸으나 더 이상 이 상황을 묵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경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어 “자칭 당원 비상대책위원회는 당의 최고대의기관인 중앙위원회 결의로 구성된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임의기구로 주장하는 등 당헌상 당원의 의무인 당론과 당명에 따르는 의무에 반하는 행위를 해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스스로 당원의 자발적 모임이라고 규정하면서도 비상책위원회라는 명칭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고 당론에 반하는 입장을 별도 브리핑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표하는 등 당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해 오고 있다”며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법적, 정치적, 공식적 지도부로 인정하고 스스로를 자발적 당원 모임이라고 규정한다면 비상대책위원회라는 명칭의 사용과 자칭 별도 언론 브리핑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현재까지는 당원비대위 인사들에 대한 징계 등을 검토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이번 강기갑 혁신비대위의 경고를 두고 늦은 감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부 비당권파 당원들은 혁신비대위가 당원비대위의 해당행위에 대한 당기위 제소 등 징계 절차에 돌입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구 당권파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당의 한 비당권파 지역위원장은 지난 5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당원비대위 참여자들을 당기위에 제소하고 제명해야 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통합진보당 최대 대의기구인 중앙위원회에서 강기갑을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비대위를 출범시켰는데도 경기동부연합의 당권파는 듣도 보도 못한 당원비대위를 조립하여 임의 발족시켰다”며 “당원비대위는 혁신비대위를 부정하고, 명백한 해당행위를 연일 언론을 통해 자랑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이해가 안 되는 것은 당원을 참칭하고 당 결정에 정면으로 주먹질을 해대는 당원비대위의 행위에 대하여 유일한 합법 지도부인 혁신비대위가 아무 대응도 안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당기위 제소와 제명처리는 고사하고 혁신비대위 명의의 강력한 경고 성명서 한 장 내지 못하는 이유가 갈수록 궁금하고 흥미롭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다른 비당권파 인사는 “그 동안 강기갑 혁신비대위를 흔드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공개발언을 자제해 왔다”면서도 “혁신비대위가 당원비대위를 그냥 놔두는 것을 보고 사실상 혁신이나 패권주의 청산은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고 그간 혁신비대위 활동을 평가하기도 했다.

이번 혁신비대위의 경고는 이런 당원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것으로 읽힌다. 따라서 당원비대위가 혁신비대위의 경고 이후에도 당 방침에 어긋나는 행위를 이어갈 경우 당원비대위 핵심 인사들에 대한 당기위 제소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당원비대위 쪽은 혁신비대위가 당 공식 지휘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을 하면서도 혁신비대위 출범의 근거가 된 부정선거 진상보고서와 중앙위 절차 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오병윤 당원비대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원비대위는 비례 경선과 관련해서 진실에 입각하지 않은 많은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고, 그런 점들을 당원들이 스스로 모여서 진실을 규명하고 당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하는 당원들의 자발적 모임”이라며 “당원 비대위는 당을 정상화 하자는 것이 근본 목적”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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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 당원비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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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꽃세상

    당원의 활동은 정상적인데 혁신비대위 눈이 삐닥하니까 해당행위로 본다.
    당원들과 230만명 국민들이 볼때는 혁신비대위 활동이 비정상적이다.

  • 병신참꽃

    숫제 귀먹고 눈멀다 못해
    사고하는게 어찌하는 줄도 모르는구나.
    이젠 너네 의식구조를 아니 불쌍하지도 않고
    정신병원에 쳐 넣는게 합당해 보인다.

  • 참꽃세상

    차라리 귀도눈도 멎고 싶다.
    그러나 진실은 몸서리치 듯이 다가온다.
    오늘도 혁신비대위는 자신들이 정통성을 강조 하면서도 아니 해당행위를 당규율을 엄히 다스리겠다고 하고는 혁신의 상층은 25일까지 사퇴를 거부한 사람은 중앙 당기위에서 언론화 하면서도 이후도 사퇴서를 내지 않은 사람이 있다니 참여계 김수진
    이것은 무엇이냐?
    이렇게 하면서도 혁신비대위의 당원과 230만 국민들에게 정통성을 말할수 있나?
    정말 통합진보당의 당규의 해당행위가 아닐수 없고
    230만명 국민투표자들에게 적반하장이 아닐수 없다.

  • 당권파?

    경기동부연합이라는 집단이 아직도 당권파인가요? 혁신비대위를 당권파로 표기해야 맞을 듯. 경기 걔들은 걔들 이름을 명확히 불러주세요. 국민들이 헷갈립니다.

  • 추하다.정말

    당원비대위. 솔직히 얘기하면 저네들 권력을 놓고 싶지 않다는 것 아니냐.
    얼마나 더 망가뜨릴것이 있다고 저 지랄들인지.
    경기동부의 끝없는 욕심때문에 진보정치 다 망가진다.
    변호사 이정희는 그 잘난 법률가적 양심으로 또다시 속보이는 무당쇼를 하고 있고...


  • 비정규직

    스탈린주의의 변종인 nl주사파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직도 20세기에 머물러서 지랄을 트는냐 대중을 지도하는것이 아니고 당신들이 대중에게 배워야 될것같다. 너희의 끝이 저기 보이네 아 18 저인간들 때문에 제대로된 인간들마져 도매급으로 종북주의로 취급되는것이 열받는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