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이제 민주주의는 노동과 만나야 한다”

비교섭단체 대표연설...박근혜엔 “쌍용차 분향소 방문해 달라”

18일 심상정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는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노동과 만나야 한다”며 경제사회 민주화를 위해 19대 국회가 노동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돌이켜 보면 냉전과 독재로 점철된 한국 현대사의 가장 큰 희생자는 노동자였다”며 “노동자들은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지만, 정치·사회·경제적 무권리 상태에 있었다”고 진단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어 “87년 민주화 이후에도 노동은 ‘불온하다’는 멍에를 벗지 못했다”며 “이제 시장과 재벌의 탐욕에 의한 약탈의 시대는 끝나야 하며, 공권력의 쇠망치로 헌법상의 노동권을 유린하던 시대는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원내대표는 또한 “지금까지 정치권은 노동 문제를 ‘떼쓰는 노동조합 얼마나 달래주느냐’로, 한국노총 민주노총에 당근과 채찍을 주는 문제로 인식해왔다”며 “이러한 편협하고 천박한 인식이 대한민국을 극단적인 양극화 사회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심 원내대표는 “노동의 가치는 헌법상의 가치이며, 누구나 사람은 노동을 통해 자기실현을 한다”며 “노동에 대한 평가가 정당할 때만 행복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일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라고 설명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어 “국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이 국회에서 힘을 가져야 한다”며 “노동 있는 민주주의가 경제민주화 사회민주화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노동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을 위해 쌍용차 문제 해결과 기간제, 간접고용, 특수고용직 등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법 개정 협조를 국회에 당부했다.

심 원내대표는 또한 “노동권의 획기적인 신장을 위해서는 노동조합법의 개정 또한 필수적”이라며“소수노조의 교섭권을 위협하는 현재의 노동조합법으로는 노동권이 지켜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유력대선 후보인 박근혜 의원에게 쌍용차 분향소를 찾으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박근혜 새누리당 유력 대선후보께서는 ‘내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셨지만, ‘내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향한 진정한 발걸음은 새누리당 정권에 의해 꿈이 짓밟힌 분들과의 소통으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심 원내대표는 ““쌍용자동차에서 해고된 분들이 대한문 앞에 22분의 희생자 분양소를 설치한 곳은 새누리당 정권에 의해 꿈이 거세된 현장”이라며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정중히 모시고 가겠다. 그곳을 꼭 한 번 방문해주시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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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솔

    민주노동당,통합진보신당은 쌍용자동차 비정규직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등 노동문제를 박근혜 새누리꾼 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이 문제는 민주노동당 부터 책임있는 자세로 수행 하지 않아 발생하였는데 이제 와서 새누리당이 해결하라는 것은 적반하장이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의무를 다하기 바란다. 철새의 본질이 드러나고 있다. 변명이나 하고 책임 전가나 하고 하는 것은 옳바른 수행이 아니며 공중파를 통해 이정희가 통합진보신당 대권후보로 나온다는 언론에세 자주 들먹거리고 있다. 노동자 순고한 자존심을 한꺼번에 집밟은 통진당, 공동대표, 철새들의 온상이다. 이당 저당 떠돌아다니면서 책임 회피나 하고 국회의원 되어서 노동자 속이는 짓거리들 하고 있다. 비정규직 운운 하는 것은 무식에 극치를 달하는 것이다. 헌법제11조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평등할 권리가 있고 차별대우 받지 아니한다. 근기법제6조 차별대우 금지 노조법제9조 차별대우 금지 되어 있다 따라서 위법한 사항은 처벌대상이고 자본이 위법하였다면 강력히 응징하여 처벌하면 일소 되는 것을 가지고 법안을 다시 만드니 하는 짓거리는 노동자를 기망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국회위원의 무식한 자질이다.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