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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동과 세계 윤성희 기자] |
이해찬 대표는 24일 오전, 민주노총을 방문해 김영훈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지도부와 노동, 사회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과 민주통합당은 이후 정권교체를 위해 상호존중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앞서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7월 17일, 대선후보 등록을 마친 직후 민주노총을 방문해 노동중심의 정책을 약속했다. 문재인 대선후보 역시 지난 6일, 민주노총을 방문해 “이제 다시 친구가 되고 싶다”며 손을 잡았다. 손학규 대선후보는 지난 16일, 민주노총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취소 됐다.
김영훈 위원장과 이해찬 대표, “정권교체 위해 상호협력 약속”
이해찬 대표는 24일, 민주노총을 방문해 “노동정책의 개선이 시급하다”며 “민주노총이 조직적으로 다를지는 모르지만 정책에서 민주당과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일자리, 주거, 교육 가계부채 등 파탄 난 서민경제의 회생과 우리 사회의 통합,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연말 대통령선거에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영훈 위원장과 이해찬 대표는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상호존중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에 합의했다.
또한 이들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정기국회에서 최저임금 현실화, 비정규 확산방지, 정리해고 제한, 노동기본권 신장 등 정책과제의 입법을 위해 공동 협력과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빈발하고 있는 용역폭력, 노조탄압에 대해 엄중한 대처와 법제도개선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각종 노사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권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번 민주노총과 민주통합당의 회동은 지난 6월, 민주노총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김두관, 문재인 후보 등 줄줄이 민주노총 방문
산별, 지역에서는 릴레이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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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동과 세계 윤성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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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동과 세계 윤성희 기자] |
김두관 대선 후보는 지난 달, 민주노총을 방문해 “오늘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로 등록하고 민주노총에 인사하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서 “민주노총이 참여정부 때 신자유주의 노동정책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제가 국정경험을 짧게 했지만 죄송하다”며 “재벌과 성장 위주 정책이 노동 중심으로 근본 틀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선후보 역시 민주노총과의 만남에서, 참여정부 당시 민주노총과의 관계를 깊이 성찰한다며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그는 “참여정부 때 입장이 달라져 그리 된 것은 조금 착잡하지만 이제 다시 친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서 문 후보는 “민주노총은 운명적으로 정권교체와 다음 정권의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 해야 한다”며 “대선 국면인 만큼, 새누리당도 공약을 낼 텐데 공통된 부분은 즉각 국회에서 논의해 실행하고 나머지는 다음 정부가 들어서면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훈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막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의 진보와 정의를 이뤄내는 것은 우리 민주노총에게 주어진 일인 만큼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총연맹 뿐 아니라 산별과 지역에서 역시 민주통합당과의 접촉이 늘어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의 경우 지난 8월 2일과 9일,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대선후보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사무금융연맹의 경우 지난 6일에 이어 22일에도 문재인 후보를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14일에는 김두관 후보, 16일에는 손학규 후보의 초청간담회가 이어졌다. 공공운수노조연맹도 지난 9일, 손학규 후보와의 정책간담회에 이어 22일, 철도노조 회의실에서 김두관 후보와의 정책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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