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과 교육원에서 “끝나지 않은 노동자대투쟁, 노동자도 인간이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를 주제로 4일 간의 87년 노동자대투쟁 2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민주노총과 매일노동뉴스, 레디앙, 참세상 공동주최로 열린다.
첫날에는 ‘진보정치의 위기와 노동정치의 재구성’을 주제로 한 양성윤 새정치특위 운영위원장의 발제에 대해 조희연(성공회대학교), 양경규(공공운수노조연맹), 박석운(한국진보연대), 이영록(민주노동자전국회의), 전병덕(현장실천노동자연대)이 참여해 토론한다.
11일에는 ‘비정규 전략조직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김종진(한국노동사회연구소)과 오세용(민주노총 경북본부)이 발제하며 송보석(금속노조), 민길숙(공공운수노조연맹), 임영국(화학섬유연맹), 이남신(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성종(민간서비스연맹)이 토론한다.
이날 ‘2012년 한국 사회 민영화 진단과 노조운동의 과제’와 ‘기업복지 격차와 노조의 대응전략’ 토론회가 함께 진행되며 12일에는 ‘산별노조운동 평가와 제2산별노조 발전 전략’이 논의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노동운동 현장 활동가와 연구자가 모여 ‘87년 노동자대투쟁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노조운동의 과제’를 놓고 공동의 전망을 모을 예정이다.
주최측은 특히 올해 대선을 앞두고 경제민주화가 대선 화두로 제시되는 한편 비정규직 문제 등 각종 노동의제가 정치적 과제로 논의되는 만큼 민주노조운동의 필요성과 전망 모색이 더욱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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