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29일 오후 1시 30분 경 ‘어용노조 해체, 부당노동행위 유성기업 유시형 사장 구속, 보쉬전장과 콘티넨탈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시행’을 요구하며 지난 27일 대전지방노동청을 점거하고 농성 중이던 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장, 금속노조충남지부장, 민주노총충남지역본부장,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장, 금속노조 충남지부조직국장 등 5명을 전격 연행했다.
당시 현장에는 금속노조 조합원이 6명밖에 없었고 연행이 워낙 급작스럽게 이루어져 별다른 물리적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은 둔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무소속 김소연 대선후보 선거투쟁본부는 즉각 둔산경찰서 앞에서 항의유세를 열었으며, 금속노조는 저녁 7시부터 둔산경차서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금속노조는 12월 14일 대전·충청지부 총파업을 결의한 상태다. (기사제휴=미디어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