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경협 민주통합당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이 환노위 노동부 현안보고에 앞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해마다 백화점 6개, 이마트 19개 등 총 27개 신세계(이마트) 그룹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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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경협 의원실] |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15가지 특혜를 받는다.
김경협 의원은 “신세계(이마트)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유는 ‘1130(하루에 한 명 30분) 면담프로그램’을 잘 운영했다는 이유 때문인데, ‘1130 면담프로그램’은 사실상 문제(MJ) 인력을 걸러내는 직원사찰 프로그램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1130 면담일지는 각 직원의 면담을 통해 개인의 성향과 가족 동향까지 파악하고, 문제 인력 여부를 판단하는 직원 평가를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고용노동부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신세계(이마트)에 대한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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