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노위 학생위원회(준)
일시: 2013년 1월 10일 (목) 오후 4시
장소: 동국대학교 사회과학관 M122호
주최: 2012 노동자대통령 학생선투본, 사노위 학생위원회
(발제문 중에서)
"... 우리가 매번 선거에 나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정세다. 중요한 것은 매 순간의 구체적 정세마다 '혁명에 이르는 길'을 찾으려 무진 애를 쓰는 것이다.
노동자계급의 독자적 정치세력화, 기존의 진보정당운동의 한계를 인식하고 변혁적 현장실천과 새로운 노동자계급정당을 건설하고자 하는 열망이 노동자계급의 일부로부터 번져 나왔다.
그토록 기존 진보정당운동의 모순을 외쳤던, 새로운 운동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우리는 '실제로' 그 언명들을 실천할 수 있는 국면과 마주쳤다. 분명 우리에게는 실력도, 역량도 부족했다.
그러나 우리가 이 국면에서 '총을 들지 않았다면', 우리는 한가로울 수는 있었을망정 술과 세미나와 이따금씩 나가는 집회로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고 자기최면을 걸어야 했을 것이다. '언젠가 백마 타고 오실 실력과 역량'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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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