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자본주의(사회주의) 대중화 전략
사회운동의 새로운 주체 형성을 위한 전략
일시: 2013.5.12(일) 15:00-18:30
장소: 서강대학교 다산관 101호
조직문화/운동문화의 혁신과 대중화 방안
발제: 이원재(문화연대), 토론: 정정훈(수유너머N)
이원재 "삶의 형태가 좀 더 다양하게, 폭 넓게, 수월하게, 지속적으로 공유되는 것이 바로 새로운 사회운동 주체의 대중화이다. 대의와 명분, 의리와 희생 등으로 주체가 형성되기에는 현실의 생존 게임이 너무나 치열하다. 반자본주의적이고 비자본주의적인 주체의 형성을 원한다면, 그러한 삶의 질감으로 생존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경로와 환경 그리고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정정훈 "일상에서 반자본주의적 생활양식을 구축해가는 ‘윤리’적 활동이 막대한 에너지를 요하는 것이기에 자본주의체제를 파괴하고 전복하는 ‘정치’적 활동에 충분한 에너지를 투여하기 어려운 난점이 발생한다. 일상의 재구성과 체제의 전복이라는 활동 사이에는 윤리와 정치 사이의 간극이 존재하며 그 간극이란 사실상 각각의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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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