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뮌영상] 아인슈타인의 격언으로 한국인의 삶을 비추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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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Why Socialism?' 그리고 한국사회
- 아인슈타인의 격언으로 한국인의 삶을 비추어 본다


일시: 2013년 11월 27일 (수) 오후 7시
장소: 복합문화공간 293





. 여섯 살 유아에게 어떤 개념을 설명할 수 없다면 당신은 아직 그 개념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편견을 깨기란 원자를 깨는 일 보다 더 어렵다.

. 당대 사회 분위기에 따른 편견들과 다른 의견을 침착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표현은커녕) 그런 의견을 생각하는 것조차 할 수 없다.

. 세상에는 무한한 것이 딱 두 가지 있다. 우주와 인간이라는 짐승. 그런데 나는 우주에 대해서 절대적인 확실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 사실이 이론에 상응하지 않으면 그 사실을 바꿔라.

. 우연이란 신이 비밀리에 산책하는 것이다.

. 해결책이 없는 문제는 잘못 제기한 문제다.

. 이해할 수 없는 것, 이것은 우리가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내게 진정으로 흥미로운 것, 그것은 세계를 창조하는 데 신이 과연 어떤 선택지라는 것을 가지고 있었을까 라는 것이다.

. 이론이란 사람들이 모든 것을 알기는 한데 아무 것도 기능하지 않는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다. 실제란 모든 것이 기능하기는 하는데 아무도 그 이유를 모르는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다.

. 단정컨대 우주 종교적 느낌이야말로 과학연구를 하는 가장 강력하고 가장 고결한 동기다.

. 사실 내가 대단히 영리한 것은 아니다. 사실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문제들과 함께 더 오랫동안 머물러 있을 뿐이다.

. 진리와 지식의 심판자이기나한 양 자처하는 사람은 누구든 신들의 폭소 아래 소멸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사물이 실제로 어떠한지 모르고 있으며 우리가 만드는 표상이나 알고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 인간됨을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 그것은 작은 나로부터 해방되는 것 이다.

. 고독한 인간은 홀로 사색해서 공동체를 위한 새로운 가치들을 창안해낸다.

. 오늘날 문제는 원자 에너지가 아니다. 문제는 사람들의 용기이다.

. 최소한 세상으로부터 받은 것만큼이라도 세상에 되돌려주는 일은 사람들 각자의 의무 이다.

. 우리가 겪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 그것은 삶의 신비스런 측면이다.

. 국가는 우리들에게 봉사자이다. 따라서 우리가 국가의 노예가 될 필요는 없다.

. 기술의 진보는 마치 정신병질자의 손에 도끼를 쥐어준 것과 같다.

. 과학은 경이로운 것이다. 그것에 의존해 살아야할 필요가 없는 만큼.

. 수학이 어렵다고 걱정하지 말라. 내가 수학을 어려워한다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함을 당신에게 확신시킬 수 있으니까!

. 발명, 이것은 달리 생각하는 것이다.

. 지혜와 권력을 통일 시키려는 노력이 성취되기란 드물다. 성취될 경우에는 대단히 짧은 기간 동안만.

. 양들의 공동체에서 욕먹지 않는 구성원이 되자면 모든 일을 제쳐 놓고 자기 자신이 일개 양이 되어야 한다.

. 자신의 고유한 눈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고유한 감수성으로 경험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 종교가 결여된 과학은 절름발이이며 과학이 결여된 종교는 맹인이다.

. 성공한 사람이 되고자 애쓰지 말라. 가치 있는 사람이 되고자 애쓰라.

. 과거에 위대한 정신들은 항상 범속한 정신들의 잔인한 반대에 부딪혔다.

. 음악에 맞춰 줄 지어 행진하는 사람들: 그들이 두뇌를 받았음은 오직 실수일 뿐이며 그들에게는 척수만으로도 과분하다.

. 상상력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

. 이 세상은 살아가기에 위험하다! 악을 저지르는 사람들 탓이라기보다는 보고서도 내버려 두는 사람들 탓에.

. 나는 제 4차 세계대전의 무기가 무엇일런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제4차 세계대전의 무기는 돌과 몽둥이가 될 것이다.

. 인간이 사랑에 떨어지는 일에 중력 작용은 책임 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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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록 선생은 재야 인문학자이다. 서울대 인문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민중당 국제협력국장, 사민청 지도위원, 진보평론 편집위원을 지낸 바 있다. 저서로는『 이 야만의 세계에서 어린 시절의 꿈나무를 키워나간다 』가 있으며,『 모든 노동자의 건강할 권리를 위하여 』를 영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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