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일문화동향] 영화, 인권을 묻다.

[일일문화동향] 영화, 인권을 묻다.

제7회 수원인권영화제 15일부터

[일일문화동향] 영화가 있어 즐겁다

[일일문화동향] 영화가 있어 즐겁다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 14일 개막

[주간노동자의 힘] [노동자의 시]겨울초

[주간노동자의 힘] [노동자의 시]겨울초

겨울초 안윤길 착취와 고용불안만이 세상을 지탱하고 저흴 지켜줄 유일한 무기라 여기는 놈들이야 고급주둥이에 너란 존재를 느끼겠냐만… 너는, 흔히 식탁에 올라와 뭇사람 입을 즐겁게 해주는 너는 농부들 손에서만 자라는 게 아니었구나 언제부턴가 이 땅 곳곳에서는 공장 담벼락에 엉겨붙어 겨울을 나는 너를 흔히 볼 수 있구나 아느냐 너는 노동을 빼앗기고 긴 겨울을 천막 속에서 기계소리 그리워하며 오직 공장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리는 겨울초들을 아느냐 북풍한설 따위 느낄 겨를도 없이 그들은 살아남아야 한단다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단다 저만치에서 성큼성큼 봄은 다가오고 있는데

[주간노동자의 힘] 제6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에 동지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간노동자의 힘] 제6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에 동지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김명준(노동자뉴스제작단 대표) 제6회 서울 국제 노동영화제가 11월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4층에서 열린다. 총 20여 편의 국내외 작품이 소개될 올해 영화제는 여전히 우리의 삶을 구속하고 있는 자본의 세계화, 신자유주의에 대항하는 노동자의 삶과 투쟁에 초점을 맞춘다. 우선 올해 영화제의 첫 번째 초점은 말 그대로 혁명적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투쟁이다. 아르헨티나 섹션에는 현지의 제작집단 ‘노동자의 눈’의 <삐께떼로스>(2002, 아르헨티나)를 비롯해서 영국의 ‘의식적 영화집단’의 작품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해외 상영작은 진보적 극영화, 세계화, 그리고 노동운동에 대한 회고 등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한편 정도가 소개되던 예년과 달리 올해의 진보적 극영화 섹션에서는, 철도 민영화의 파멸적인 결과를 냉정하게 묘사한 켄 로치의 <네비게이터>(2001, 영국), 그리고 뉴딜 시대의 연극을 소재로 예술과 정치에 대한 부르주아와 노동자의 복합적인 관계를 탐구하는 팀 로빈스의 <요람은 흔들리리라>(1999, 미국)가 한 쌍을 이루며 좌파적 극영화 장르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한다. 세계화 섹션은 거짓 약속에 속아 중국과 필리핀을 떠나서 사이판으로 넘어온 의류 노동자의 현실을 담은 <브랜드의 이면>(미국, 2001)을 비롯해서 다양한 현실이 묘사된다. 비정규직을 양산할 뿐만 아니라 죽음으로까지

[주간노동자의 힘] [빛나는책]내 영혼 대륙에 묻어

[주간노동자의 힘] [빛나는책]내 영혼 대륙에 묻어

등중하는 나에게 철도의 어용들과 싸우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제 6회 서울국제 노동영화제 12일 개막

제 6회 서울국제 노동영화제 12일 개막

신자유주의를 둘러싼 노동자의 삶과 투쟁에 촛점

[일일문화동향] 소외된 노동 현실, 영상으로 고발하다!

[일일문화동향] 소외된 노동 현실, 영상으로 고발하다!

12일, 제6회 서울 국제 노동 영화제 개막

[일일문화동향] 문화재 도난, 도굴 “더 이상 안 돼!!”

[일일문화동향] 문화재 도난, 도굴 “더 이상 안 돼!!”

문화재보호법 개정, "도난, 도굴 추방" 법적 근거 마련

[일일문화동향] [지역과 문화] 추억 속으로 사라지는 우리 담배

[일일문화동향] [지역과 문화] 추억 속으로 사라지는 우리 담배

김흥우(강원 민예총 부지회장)

[문화사회] 주객이 전도된 대학가요제

[문화사회] 주객이 전도된 대학가요제

내가 “한려대학교”라는 그 문제의 대학에 있었을 때, 친하게 진하던 선생님 한 분이 계셨다. 화학공학을 전공하신 선생님인데, 대중음악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터여서 평소에 나하고 말이 잘 통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분은 제 4회 대학가요제 출신이었다. 당시 전남대표로 출전해서 4인조 포크그룹을 만들어 나갔는데 아쉽게도 입상에는 실패했다고 한다(그 때 대상을 받은 사람이 ‘바윗돌’을 부른 정우차씨였다). 그런데 그 선생님의 말로는 입상하지 않았어도 자신들은 영웅이었다고 한다. 대학가요제에 나가고 얼굴이 알려지고 나니까 전남지역 대학교에서 축제가 있는 날이면 제법 초대를 받았다고 하며, 나중에는 지방 라디오방송국에나 호프집에서도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고 했다. 그 분은 대학가요제가 자기 삶의 유쾌한 후일담으로서 늘 항상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추억을 가지고 있어 보인다. 어쨌든 그 사실은 정말 우연한 계기로 알게된 것이었는데, 그 때 먹은 술이 원수였던지, 그 날 밤에 이야기가 급진전되어 급기야는 같이 있던 한 선생님이 아예 추억을 되살릴 겸 밴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래서 고단한 학교생활을 달래기 위한 유쾌한 후일담이 엉겁결에 5인조 교수밴드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들은 3달 동안의 맹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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