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팩트를 채우는 미디어비평] 이주노동시장 최하층에 자리잡은 탈북자

[팩트를 채우는 미디어비평] 이주노동시장 최하층에 자리잡은 탈북자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은 200만 명에 가깝다. 이 가운데 노동비자로 들어온 이주노동자만 30만 명에 달한다. 이들의 국적은 다양하다. 이들 틈에 섞여 조선족으로 위장해 소리 없이 일하는 노동자 집단이 있다. 이들은 업체 사장에게도 자신을 중국 국적을 가진 조선족이라고 둘러대지만 탈북자들이다.

자본주의 위기와 대안, 민주적 사회화를 위하여

자본주의 위기와 대안, 민주적 사회화를 위하여

재벌로 집중된 한국경제 현실에서, 주거와 복지가 모두 개인의 책임으로 떠맡겨긴 한국사회 현실에서 “민주적 사회화”야 말로 가장 현실적이고 진보적인 대안으로 손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재벌을 사회화하고 주거, 복지 등 삶의 영역을 사회화해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꿔내는 구조개혁만이 경제위기의 고통과 삶의 불안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팩트를 채우는 미디어비평] 자신의 돌잔치 장면이 생생히 기억난다는 사람

[팩트를 채우는 미디어비평] 자신의 돌잔치 장면이 생생히 기억난다는 사람

윤치영은 1919년 일본 와세다대학 유학 중 2.8 유학생 독립선언에 참여하고 192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구미외교위원으로 활동한 점이 인정돼 건국포장을 받았다. 그러나 일제 말기에 일본을 위해 태평양전쟁 참가를 독려하는 강연회에 참석하고 일제의 침략전쟁을 옹호하는 글을 잡지에 기고해 논란이 됐다.

[이윤엽의 판화 참세상] 양

[이윤엽의 판화 참세상] 양

[팩트를 채우는 미디어비평] 한국 탄소배출권거래제 첫 도입국 둔갑

[팩트를 채우는 미디어비평] 한국 탄소배출권거래제 첫 도입국 둔갑

한경은 이미 38개 나라에서 이 제도를 시행하지만, 경제가 어려운 ‘내년’에 우리나라가 이 제도를 도입하는 유일한 나라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한경의 이날 기사 첫 문장은 엄격하게 살펴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이는 누가 봐도 말장난이다.

[팩트를 채우는 미디어비평] 숨 쉬는 것조차 ‘정치적’인데

[팩트를 채우는 미디어비평] 숨 쉬는 것조차 ‘정치적’인데

1968년 멕시코올림픽 육상 200m 시상식장, 1위 토미 스미스(미국), 3위 존 카를로스(미국)가 시상대에서 미국에서 자행되던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히기 위해 성조기를 쳐다보지 않고 고개를 숙인 채, 흑인을 상징하는 검은색 장갑 낀 손을 치켜들었다. 이후 두 선수는 메달을 박탈당하고 선수생명도 끝난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아는 얘기다.

세상에서 가장 경쾌했던 저항의 기록

세상에서 가장 경쾌했던 저항의 기록

영화는 칼국수 집 두리반이 있던 건물이 철거되며 시작된다. 마지막 남았던 건물 한 채가 푸석푸석하게 부서지는 모습을 세 음악가가 허망하게 바라보고 있다. 한받은 기타를 치며 “아~ 두리반~ 두리반~”을 연거푸 부르짖고 박다함은 먹먹한 마음에 철거현장 주변을 서성인다. 하헌진은 “오늘은 있었는데 내일은 없잖아요”라고 내뱉고는 이내 울먹인다.

[팩트를 채우는 미디어비평] 군부 독재가 한국 민주화 터전 만들어?

[팩트를 채우는 미디어비평] 군부 독재가 한국 민주화 터전 만들어?

이런 군부의 더러운 정치개입을 놓고 흥미 있는 학술논문이 나왔다. 지난 5일 열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개관 2주년 국제학술대회에서 아우렐 크루아상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교수는 주제발표문에서 “6월 항쟁 이후 한국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이 ‘군부의 탈정치화’를 가져왔다”고 했다.

[주례토론회] 경제민주주의, 수정주의의 낡은 전략인가 대안적 경제정책의 토대인가?

[주례토론회] 경제민주주의, 수정주의의 낡은 전략인가 대안적 경제정책의 토대인가?

경제민주주의는 1920년대 이래 수정주의적/개량주의적 독일 사민당과 노동조합의 강령적 이념이었다. 그러나 사민당의 베를린 강령(1989년)에도 경제민주주의가 명문화되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이래 사민당의 중도노선과 함께 당의 전략논쟁 중심으로부터 퇴조한 상태다. 사민당과 독일노총 DGB 지도부는 (1998년 이래 실천된) 슈레더의 현대화전략을 고수하였고,

[주례토론회] 고등교육개혁의 역설적 효과와 대학의 위기

[주례토론회] 고등교육개혁의 역설적 효과와 대학의 위기

‘대학의 위기’라는 표현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1980년대 대학의 위기는 학생들의 ‘좌경화’ ‘폭력시위’ 등과 관련된 표현이었다. 당시 언론은 대학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학칙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대학교육의 정상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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