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참세상 책방] 노동 중심의 생산패러다임 넘어서기

[참세상 책방] 노동 중심의 생산패러다임 넘어서기

청년층의 노동에 대한 인식을 주요하게 본 이유는 최근 청년세대의 취업난과 구직경쟁을 보면 자본이 어떻게 노동을 주변화 하면서 자신의 규율체계 속으로 다시 포섭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구직경쟁을 벌이는 청년세대 내부에서도 경쟁을 통해 멋진 삶을 즐기고 싶다는 욕망과 더불어 노동에 대한 혐오가 동시에 존재한다.

[새책] 전지구적 금융자본주의에 대한 시(詩)적 저항연습

[새책] 전지구적 금융자본주의에 대한 시(詩)적 저항연습

수많은 허황한 거래를 뒷받침하는 보잘것없는 실물이 어느 약한 고리에서 결락되는 순간, 그 초라한 맨얼굴을 드러내며 연쇄적인 붕괴를 야기한다. 이 책의 주제는 바로 이렇게 실물경제와 유리되어 끝없이 팽창하면서 필연적인 파국을 예약한 금융자본주의에 대한 분석이다.

[새책] 우리에게 투표할 권리만 남은 것은 아니다

[새책] 우리에게 투표할 권리만 남은 것은 아니다

앞으로의 우리는 그 고장나고 불구가 된 정치공간에 우리의 발자국을 남길 것이다. 우리는 이제 누군가에 의해 대변되고, 누군가가 건네주는 공허한 해결책을 이러 저리 살피다 또 다시 절망하는 일을 멈추기로 했다.

[명숙의 무비, 무브]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명숙의 무비, 무브]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아픔의 역사가, 개인의 고통이 모두의 어깨를 짓눌러 일어설 수가 없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영화를 본 후 술을 마시게 만든다. 나도 그랬고, 영화를 본 주변 사람들은 다 그랬다고 한다.

“언론장악한 정권, 대선으로 심판해 달라”

“언론장악한 정권, 대선으로 심판해 달라”

언론노조가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고 “다가올 대선을 통해 언론장악의 역사를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언론노조는 12일 오후, 프레스센터 앞에서 ‘언론장악 심판! 대선 불공정보도 규탄! 언론노조 행동의 날’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했다.

[조성웅의 식물성 투쟁의지] 어린 짐승의 착하고 슬픈 눈빛 같은 날이었다

[조성웅의 식물성 투쟁의지] 어린 짐승의 착하고 슬픈 눈빛 같은 날이었다

어린 짐승의 착하고 슬픈 눈빛 같은 날에 / 열정과 남루 사이에서 지독하게 앓았다 / 지독하게 앓고 나서야 / 내 몸이 / 한 시기와 단절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KBS 기자협회, 대선 목전에 ‘제작거부’ 결의

KBS 기자협회, 대선 목전에 ‘제작거부’ 결의

KBS 기자들이 대선방송 제작을 거부하고 나섰다. KBS 이사진의 ‘박근혜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는 판단에서다. 대선을 열흘가량 앞둔 시점에 기자들의 대선방송 제작 거부는 사상 처음이다.

[낡은책] 김지하의 변곡점과 고백

[낡은책] 김지하의 변곡점과 고백

감옥에 들어가기만 하면 꼬박꼬박 반성문을 썼고, 책을 팔아 생긴 돈으로 80년대 말에 이미 부동산 투기로 일산의 57평 아파트에 들어앉은 저항시인이었다. 부끄러운 투기 사실마저 아내 탓으로 돌린다. 이 모든 사실을 그의 입으로 들어 보자.

음원정액제 반대운동 확산…Stop Dumping Music

음원정액제 반대운동 확산…Stop Dumping Music

음원정액제 폐지를 위한 음악 생산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작곡자를 중심으로 한 음악 생산자들은 스트리밍 정액제와 덤핑된 가격의 다운로드 금액으로 정당한 저작권료 수입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많은 수의 음악가들이 생계를 유지하기도 어려운 형편”이라는 것이다.

[조성웅의 식물성 투쟁의지] 가을이 오면 소리에 민감해진다

[조성웅의 식물성 투쟁의지] 가을이 오면 소리에 민감해진다

가을이 오면 특히 소리에 더욱 민감해진다 / 최선을 다해 푸르렀을 뿐 / 몸의 생기 붉은 단풍처럼 말라가더라도 / 바삭바삭 몸 뒤척이는 것들 / 행복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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