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산의 보수동헌책방을 어슬렁거리며 책 속에 흠뻑 빠져 봤습니다. 차곡차곡 쌓여있는 오래된 책들과 향기를 맡으며 추억에 젖어보기도 했습니다. 카메라를 꺼내들고 사진을 찍어도 모두들 자연스럽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멋진 골목길 계단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이런 곳에서 책속에 푹 빠져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MBC파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제작일선에 남아있던 드라마국PD들도 파업에 동참할 뜻을 내비쳤다. 27일 MBC 드라마국PD 50명은 기명의 성명을 내고 “책임을 회피하며 MBC 구성원들의 진심을 불법파업을 일삼는 노조와 정치세력에 휘둘리는 우매한 어리석음으로 몰고간다면, 인내와 이성으로 자제하던 드라마 구성원들 모두 결단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김재철 사장)본인 명의의 법인카드 사용액만 2억 원을 넘고 공식적인 회식비나 선물 값 등으로 비서진이 계산한 법인카드 비용은 5억여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뉴욕이라는 도시를 마천루와 그리드로 이루어진 세련된 팝아트의 도시라고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한번쯤은 이 책을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책을 읽은 후에 뉴욕을 통해서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해 새로운 질문 하나쯤은 갖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방송문화진흥원이 김재철 사장 해임안을 다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2일 오후 1시 40분, 언론노조는 “방문진은 도망자 김재철 사장을 즉각 해임하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언론노조는 엠비씨가 파행을 겪어 온 것은 ‘김재철 사장’의 낙하산 부임 이후 이며, 모든 책임이 김재철 사장에게 있음을 명확히 했다.
한국사회 변혁의 중장기적 전략과 대안사회의 전망을 연구하여 대중화하기 위해 좌파의 ‘씽크탱크’를 자임한 진보전략회의가 무크지 \"진보전략\"을 발간했다.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는 20일 오후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조중동 방송 10적, 언론악법 날치기 161명, 수신료 및 미디어렙법 야합 2명, 심판대상 정치인> 총 16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영국노동당은 노동자 투쟁의 결과로 1867년과 1884년 선거권 확대 등 정치세력화의 외부적 조건에 부응해 출현했다. 한국의 진보정당도 마찬가지다. 민주노동당의 창단 역시 87년 노동자 대투쟁 이후 10여년을 거치면서 무르익었던 외부적 조건과 무관하지 않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미디어렙법을 미완의 법으로 규정, 전면 개정 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정보도와 보도본부장 등의 사퇴를 요구하며 제작거부 이틀째를 맞고 있는 MBC 기자회와 영상기자회가 26일 <국민과 시청자께 드리는 글>을 발표하고 제작거부의 불가피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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