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와 긴축 아래 고통당하는 그리스가 새해에도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공공부문 일부 노동자들은 새해부터 삭감된 임금과 긴축조치에 항의해 파업을 벌였다.
세계적인 계급투쟁은 기울어가는 자본주의의 심장 미국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미국 독립적인 비영리 뉴스잡지 ‘인디즈타임즈(In These Times)’는 27일 “노동은 확실히 2012년 뉴스를 만들었지만” 과연 이는 성공적이었는지 또는 무언갈 타격했는지 물으며 올해 12가지의 노동 사안을 소개했다. 심화된 경제위기 아래 미국과 미국 자본의 해외 공장에서 일어난 12가지 노동 사안을 살펴본다.
1999년 11월 30일 WTO 회의에 반대하며 시애틀을 점령했던 반세계화 투쟁은 세계 경제위기 아래 점점 더 세계 자본주의 체제에 맞서는 사회운동으로 각 지역에서 분출되고 있다. 2012년은 특히 지속중인 북아프리카 혁명 그리고 유럽 경제위기에 따른 긴축 조치 반대 투쟁이 두드러졌고 2013년에도 중요한 사회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 중 5개 지역의 사회운동을 살펴본다.
볼리비아 모랄레스 대통령이 최고 23배까지 차이나는 도농간 에너지격차와 에너지빈곤을 줄이기 위해 4개 스페인계 에너지기업을 국유화했다.
치아파스 식민도시에서는 자갈길 아래로 후두둑 떨어지며 울려 퍼지는 빗소리의 공명만이 들렸다. 4만 명의 마야 사파티스타인은 마스크를 쓰고 말없이 행진했고 마야력 ‘백턴 13(Baktun 13)’을 예언으로 오역하며 세계에서 사파티스타인의 마야 문명 중심으로 찾아와 종말을 기다렸던 관광객들은 놀라 이들을 지켜보았다.
64% 찬성으로 가결된 이집트 새 헌법에 야권이 비민주적 논의과정과 부정선거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새 헌법에 따라 2달 앞으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야권뿐 아니라 여당 내에서도 새로운 정치재편을 예고하고 있다.
마리아 카트리는 그리스 경제가 몰락한 후 아들을 고향의 아동복지시설에 맡겼다. 큰 딸은 여전히 집에 있다. 그러나 그리스 경기가 점점 더 나빠지고 카트리의 살림도 어려워지며 10대인 딸은 더 좋은 고향으로 돌아간 동생을 부러워한다.
이집트 새헌법안이 22일 2차 투표에서 찬성 우세로 가결이 확실시 됐다. 야권은 두 차례의 투표 모두에서 심각한 부정선거가 자행됐다는 입장이어서 헌법이 정하는 총선 참여 여부가 주목된다.
이집트 신헌법 초안 찬반을 묻는 2차 국민투표(22일)를 앞두고 범야권 세력이 제헌 부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정선거를 이유로 판사들이 추가적인 제헌투표 감독 거부 의사를 밝히며 제헌의 정당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세계 언론들이 한국 대선을 주목하는 가운데 이번 선거 주요 이슈로 재벌 문제가 부각된 반면 대북 관계는 외면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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