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쌀비준’동의안 상정, 오늘도 저지

‘쌀비준’동의안 상정, 오늘도 저지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전체회의가 예정된 21일 국회 안밖으로 ‘상정 반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국회 안에서는 오늘 오전 8시 15분 부터 민주노동당 의원과 보좌관 등이 주축이 된 70여명의 활동가들이 통외통위 회의실을 점거, 통외통위 전체회의를 실력 저지했다. 이후 11시 경 임채정 위원장은 통외통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동당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통외통위에서의 쌀 비준동의안 처리 무산을 선언했다. 민주노동당은 이날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쌀비준 동의안 처리를 실력 저지했다. 또한 10여 개의 농민단체들은 9시 30분 국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 해 “정부는 쌀값폭락으로 인해 현지 쌀값이 작년에 비해 5-6만원씩 급감하고 있는데 암울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농업회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없이 쌀개방만 강행한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임채정 위원장은 이후 통외통위 일정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민주노동당은 ’26일 경에 다시 다뤄질 수 있을 것’으로 추정, 민주노동당은 향후 대책을 준비 한다고 밝혔다.

[세계화와 한국농업] 한국 농업 ‘새틀에서’ 다시 짜야

[세계화와 한국농업] 한국 농업 ‘새틀에서’ 다시 짜야

다들 황우석 박사하면 '우와' 감탄하는데, 사실 황우석은 무찔러야 하는 사람이다. 이런 말하면 여론의 뭇매를 맞겠지만, 사실이 그렇다. 생명공학이라 함이 영어로 바이오테크놀로지인데, 이는 '생명을 공장에서 만들어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WTO 협상 현황 및 주요 쟁점

WTO 협상 현황 및 주요 쟁점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일반이사회가 개최됐다. 애초 그들의 목표는 이번 일반이사회에서 DDA 세부원칙 초안을, 홍콩 각료회의에서 세부원칙을, 그 이후 2006년 말 – 2007년 초까지 DDA 협상 완료시켜 새로운 무역규범을 출범시키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난 일반이사회(7월)에서 세부원칙 초안을 합의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일반이사회가 홍콩 각료회의를 앞둔 매우 중요한 회의가 되었다. 그들의 계획에 따르면 각 협상 국들은 이번 일반이사회에서 ‘상당한 진척’을 이뤄야 하고 이번 달 내로 홍콩 각료회의에 제출한 ‘안’을 대략적으로 만들어야 한기 때문이다. 신자유주의세계화반대민중행동에서 제출한 현재 ‘WTO협상 현황 및 주요 쟁점’정리를 함께 싣는다. 농업협상 o 농업협상의 핵심쟁점인 관세구간수, 구간경계, 구간 내 관세감축방식 등에 대한 입장 대립이 지속되었음. o EU를 포함한 G10 등 수입국들은 관세감축공식ㆍ민감품목 모두에 신축성을 부여할 것을 주장. 미국, 칠레 등 수출국들은 신축성은 민감품목을 통해 해결할 것을 주장하면서 대립. o 국내보조 분야에서는 EU와 미국 간 ‘블루박스’를 둘러싼 갈등으로 충돌. 또한 미국은 EU에 관세인하폭 양보를 요구하고 있고, EU는 미국의 국내보조를 제한할 것을 주장. o 그러나 미국은 자신들의 입장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DDA 일반이사회 “협상을 중단하라”

DDA 일반이사회 “협상을 중단하라”

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글리벡 처럼 약이 있어도 가난한 국민들이 사용할 수 없도록 국가가 방치했다. 부익부 빈익빈이 가속화 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방기와 무책임에 크게 분노한다"

팽팽하게 맞선 통외통위 ‘쌀 공청회’

팽팽하게 맞선 통외통위 ‘쌀 공청회’

쌀비준 동의안은 지난 13일 통외통위 전체회의에 상정됐고, 국회 앞에서는 17일 부터 농민단체장들의 단식 노숙 투쟁이 시작됐다. 이어 18일 오늘 국회 안에서는 관련자들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공청회가 진행됐다.

[이영채의 일본사회운동] “야스쿠니 참배는 일본의 새로운 국가 건설 전략”

[이영채의 일본사회운동] “야스쿠니 참배는 일본의 새로운 국가 건설 전략”

일본사회당의 경험은 한국의 열린우리당과 민노당에게도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고이즈미를 좀더 전략적으로 보는 눈이 필요하다. 역사적 감정만 가지고 일본을 접근하는 것은 이제 진보운동의 정세분석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전세계 예술인, ‘문화다양성협약 예비 초안을 지지한다’

전세계 예술인, ‘문화다양성협약 예비 초안을 지지한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오후 3시 프랑스 파리 문예회관에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세계 150여 명의 예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계 예술인들의 선언 행사’가 진행됐다. 영화배우 문소리씨가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이날 지지선언에서 예술가들은 각자 자국의 현 상황을 통해 WTO, FTA 등의 국제통상협정들이 자국 문화를 황폐화시킨 사례를 고발하고, 주권국가의 문화정책 수립의 권리를 국제법으로 보장하는 ‘문화다양성 협약’의 절박함을 강조했다. 한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지난 4일 WTO 회원국 통상장관들에게 서신을 보내“문화다양성협약이 채택될 경우, 현존 통상 협정하의 권리를 침해하고 WTO의 세계무역자유화에 지장을 초래하는 쪽으로 잘못 해석될 수 있다”며“협약이 표현의 자유와 자유무역에 반대하는 세력에 의해 악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련해 스크린쿼터문화연대는 “이 서신은 협약체결이 초읽기에 들어가자 다급해진 미국이 협약 저지를 위해 유네스코 회원국들에 보다 직접적인 압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그러나 국제통상협정의 폐해와 문화다양성 협약의 필요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가 그 어느 때보다 공고한 만큼 21일 예정되어 있는 표결에서 협약이 별 무리없이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시, ‘국가비밀국'(NCS)이라는 정보기관 신설

부시, ‘국가비밀국'(NCS)이라는 정보기관 신설

부시행정부가 국가비밀국(NCS-National Clandestine Service) 라는 정보기관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911 이후 조지 부시 대통령은 CIA, NSA, FBI등 모든 정보 수사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NID)을 설립해 미국을 정보 지배 사회로 만든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 또 비밀기관을 신설한 것이다. 신설되는 국가비밀국은 위성과 정밀장비를 제외한 인적 정보원의 정보수집을 총괄조정 할 것으로 알려졌고 CIA산하 기관으로 편성된다. 영국의 BBC방송은 국가비밀국 국장은 ‘호세’라는 코드명으로 비밀리에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한 현지 언론들은 이번 조치가 존 네그로폰테 국가정보국 국장과 포터 고스 CIA국장의 권한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일현, 유시민 열우당 의원, ‘반농업적 망언’ 경고

조일현, 유시민 열우당 의원, ‘반농업적 망언’ 경고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13일 쌀협상 비준안이 상정에 대한 입장 성명을 발표했다. 전농은 우선 “19일 비준일정을 연기하게된 것은 여야의 정치적 타협의 산물이기보다는 9.10농민대회를 비롯 벼야적 투쟁, 열린우리당, 한나라당사에 대한 점거농성, 국회앞 대표자 농성 등 다양한 투쟁의 결과임을 확신한다”고 주장하며 쌀 비준안은 “최소한 DDA협상 이후 비준여부를 재논의 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또한 “‘식량자급률목표치 법제화, 양정제도 재개정, 밭농업직불제 전면시행’과 같은 농업회생을 위한 근본적인 정책과제들이 실현되어야만 비준문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음”에 대한 전제 조건을 확인했다. 전농은 28일로 예정되어 있는 전농의 ‘농산물출하거부과 쌀 1000만석 야적 등을 골자로 하는 총파업투쟁’을 통해 정부의 비준강행처리 기도를 저지해낼 것’의 결의를 밝혔다. 나아가 “온갖 거짓증언으로 실패한 쌀협상을 은폐하고 쌀대란을 야기한 책임자인 농림부 차관을 비롯하여 관련자들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며 이들이 공직을 사퇴하고 공개사과 할 때까지 전 조직 역량을 동원하여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의 적으로 떠오르는 조일현,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 정부의 쌀협상 상정, 강행 처리 주장과 관련해 농민-노동사회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망언들이 줄을 이어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쌀협상비준안, 통외통위 상정

쌀협상비준안, 통외통위 상정

국회 앞에서는 쌀비대위의 농성과 국회 진입 투쟁이 진행된 13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전체회의를 개최, 그간 5차례 상정이 미뤄져 왔던 '쌀 관세화 유예협상 비중 돈의안'에 대한 본격 심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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