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적 은인론, 보은론 떨치고 한미우호친선협력관계를”
강정구 동국대 교수는 “한미관계의 비판적 검토와 새판짜기”라는 제목으로 한미동맹의 갖는 근본적 문제와 한국 내에 존재하는 한미동맹 옹호론의 허구성을 비판하고 최근의 변화하고 있는 한미군사동맹이 가진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 모색에 대해 발표했다. 강정구 교수의 이날 발언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수의 다른 글과 대부분 같은 내용이었으며, 이날 토론회가 끝나자 또 다시 보수언론의 집중 포화를 받고 있다. 강정구 교수는 “올해는 해방60년이자 분단 60년, 주한미군 주둔 60년, 한미동맹 60년이 되는 해”라며 “맹목적으로 밀고 왔던 한미동맹, 주한미군에서 벗어나서 근본적으로 평가를 하고 재검토 해서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이를 가져갈 것이냐 고민해야할 시점”이라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다. 강정구 교수는 “한미동맹에는 검증되지 않는 통념이 자리잡고 있다”며 “외교, 군사, 경제, 등 모든 영역에서 미국과의 긴밀한 관계가 필요하며 이것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통념과 달리 한미동맹은 전형적인 반민족성, 예속성, 반평화성, 맹목성, 한국전쟁 보은론 포로성, 반통일성을 본질적 속성으로 한다”고 주장했다. “숭미 자발적 노예주의 근성 버려야” 특히 그는 ‘숭미 자발적 노예주의 근성’이라는 표현을 쓰며 한국, 외교안보관료들이 대미 관계에 있어 취하는 예속성과 맹목성에 대해
국제
조신애 기자
2005.10.04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