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협정의 전도사로 불리는 김현종은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앞만 보고 몰아부쳐야 한다"는 신념으로, 개방주의 시장주의 통상정책의 좌장을 자임해왔다.
결국 군산에 미 공군의 F-117 스텔스 전폭기 15대가 배치됐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7일 “뉴멕시코 홀로만 공군기지 제 49전투비행단 소속의 F-117A 나이트 호크 전폭기 15대가 지난주 군산 공군기지에 배치 완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이뤄지는 스텔스기의 순환 배치에 대해 미군측은 ‘연례적 원정군 전개 훈련의 일환’일 뿐 이라고 규정하며 “대략 4개월간 스텔스기가 전개되며 스텔스 조종사들은 F-16 전투기와 합동훈련을 할 것”이라 밝혔다. 이른바 ‘6월 위기설’의 근거가 되기도 했던 스텔스기 배치에 대해 미군 당국은 ‘연례적 훈련’의 일환일 뿐이라 주장하지만 연례적으로 배치되는 것 자체가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다.
615선언 5주년 기념행사의 남측 방북단 규모가 300명 선으로 합의됐다. 이는 애초 615명으로 합의된 것에 대해 북측이 190명으로 줄이라고 통보한 이후 재조정된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협상주도국들은 한축으로는 개도국 그룹을 회유와 협박으로 무력화시키고, 한축으로는 비공식적인 석상에서 중요한 내용에 대한 합의를 이루어내고 이를 협상을 진척시키기 위해 분위기를 몰아가는데 활용하고 있다.
에너지 주권을 되찾자는 볼리비아 민중들의 한 달에 걸친 투쟁에 굴복해 까를로스 메사 대통령이 사임의사를 밝혔다.
지난 6일 UN대표부 북한 대사와 미 국무부 관리들이 접촉을 가졌다. 이에 대해 실질적 대화 재개의 조짐이라는 긍정적 전망과 단순한 접촉에 불과하다는 평가절하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는 형편이다.
APEC 통상장관 회담을 계기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Rob Portman USTR(미국무역대표부:미국 워싱턴에 있는 대외 통상 무역을 관리하는 연방정부기관) 대표간의 한-미 통상장관 회담이 6월 3일 저녁 제주도에서 개최됐다. 외교통상부의 발표에 따르면 “쇠고기 문제와 관련, 미측은 많은 한국인 관광객과 유학생들이 미국산 쇠고기를 안전하게 먹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희망하고 현재 양국간 전문가 차원의 협의진행 현황에 대하여 긍정적 입장을 표명”했고 한국 정부는 “양국 전문가간 협의에서 상호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국내 소정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크린쿼타 문제와 관련해서도 미국 측은 “한국의 영화가 매우 경쟁력이 있음을 감안할 때 상당수준의 쿼타 축소가 필요하다는 것이 미국의 일관된 입장임을 재거론하였으나 스크린쿼타 문제가 국내적으로 상당히 민감한 사안이나 영화업계와의 협의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는 선에서 대응”했다고 밝혔다.
통상장관회의가 진행되고 있던 3일 11시, 회의장 근처에는 '통상장관회담과 아펙'을 규탄하는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초국적 자본에 맞서 에너지 주권을 되찾기 위한 볼리비아 민중들의 저항이 날로 격화되고 있다. 수도 라파즈를 비롯한 6개 주요도시는 고립됐고 공항도 마비사태에 빠졌다.
프랑스에 이어 네덜란드에서도 EU헌법이 거부됐다. 지난 1일 국민투표에서 네덜란드 국민들은 62%라는 압도적 숫자로 EU헌법 비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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