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상연구소가 2년 이상 된 정규직 전환 대상 비정규직 연구원 39명을 그대로 비정규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여기엔 10년 이상 재계약 한 비정규직 연구원도 2명이나 됐다.
5일 중앙노동위원회는 쌍용차 광주지역 정비사업소 해고자 4명의 부당해고 심판에서 전원 기각 판정을 내렸다. 9월 1일 창원공장 노동자 4명을 전원 부당해고 판결을 내린 것과 상반되는 결과다.
현대차비정규직지회는 6일 오후 5시30분 현대차 울산공장 열사광장에서 \'부당노동행위 중단과 교섭 촉구를 위한 본관 항의집회\'를 열어 현대차를 규탄하고 불법파견 철폐 정규직화 투쟁을 결의했다.
지금 쌍용자동차는 인도기업 마힌드라앤마힌드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정밀실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마힌드라는 노동자들의 고용문제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고 있다. 제2의 상하이(쌍용차)사태가 우려되는 시점이다.
<저문강~>에 나오는 또 다른 노동시 ‘들리는 말로는’ 역시 정희성답다. 이 시는 부산 사하구 괴정동이 무대다. 70년대 항구도시 부산의 여성노동자의 삶을 그린다. “시골서 올라와 이 막벌이판에서 보세공장 실밥마냥 떠돌면서” 살았던 여성노동자.
지난 8월부터 금속노조와 고용노동부의 임금단체협상에 따른 타임오프 한도 준수 사업장 통계 진실게임에서 금속노조가 승기를 잡았다. 금속노조는 6일 임금단체협약 체결 사업장 현황을 공개하면서 사용주들이 편법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수고용직 노동자 전국도보순회단은 4일 밤 민주노총 양산지부 사무실에 스티로폼을 깔고 잔 뒤 양산지부 간부들의 배웅을 받으며 5일 아침 울산을 향해 2일차 도보를 시작했다. 순회단은 정확히 하루 평균 시속 4.9km를 기록했다. 지난 주 답사 때 예상 속도보다 다소 빨랐다.
93년 나는 부산에 있는 신일금속노조(지금 금속노조 비엠지회)위원장이었다. 그 해 김영삼이 대통령에 취임했고 문민정부 이데올로기로 세상이 얼어있을 때, 어용노조가 만들어준 일방중재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치 없이 투쟁을 했다. 그리고 위원장인 나를 비롯해서 간부 6명이 연행되었다.
지난 5일 열린 민주노총 제50차 대의원대회 1번 대의원은 누굴까? 필리핀 이주노동자인 서울경인이주노조 미쉘 위원장이다. 미쉘 위원장은 민주노총 최초 이주노동자 출신 대의원이 돼 민주노총 최고 의결 기구 의사결정에 참여했다.
“내가 태어나서 이런 일(1인시위) 할 줄이야... 가족들도 충남에 모여 살고, 아이들도 다 컸고 해서 웬만하면 이런 거 안 하려고 했는데... 근데 떡하니 해고시켜서 공장 못 들어오게 하고, 밖에 나가서 싸우던지 아예 공장 나가라잖아요. 현장에 제가 현대차 명예훼손했다고 소문을 퍼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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