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비정규지회가 체불임금 미지급 및 임금 개악안에 항의하며 24일부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27일부터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울산건설기계지부가 26일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울산건설기계지부는 대형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임대료 삭감없는 8시간 노동이 합의가 안돼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열악한 환경과 저임금에도 불구하고 간병노동자들은 과도한 업무에 시달린다. 그들은 1주일에 6일, 하루 24시간을 꼬박 병원에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일요일 오후에 출근해 토요일에 퇴근하지만, 보호자가 올 때까지 퇴근이 미뤄지는 것은 다반사다.
철도노조가 천안암 추모기간 동안 미리 예고한 규정지키기, 안전운행 실천 투쟁을 26일 잠정 연기했다. 철도노조는 임금-단체협상 개악 저지와 단체협약 해지 철회를 목표로 철도공사와 교섭을 진행 중이지만 주요 쟁점에 이견이 많다.
허준영 철도공사 사장이 23일 사내통신망에 낸 담화문이 철도노동자들 사이에 화제다. 허준영 사장이 담화문에서 조기 민영화 공식 요청, 화물자동차 운전기사와 화물연차 기관사 간의 근무 시간과 연봉수준 비교 전면공개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민주노총 전국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와 대전정비창본부는 600여명의 조합원과 연대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24일 오후 2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총력결의대회를 개최하며 30일로 예정된 3차 총파업 투쟁에 민주노조의 사활을 걸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간병노동자들 상당수가 휴게공간이나 식사공간이 없어 병실 유리창 앞에 서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간병노동자가 잠깐씩 쉬거나 병문안 등으로 환자가 잠깐 나가달라고 요청할 경우엔 병원복도에 주로 서성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의 낙인에 맞서 노동자 투쟁에 대한 사회적 정당성을 쟁취해 내는 투쟁, 그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복수노조 시대를 예비하며 노동자를 조직해 내는 노력, 그로부터 다시 운동을 확장해 가는 전략과 태세를 이제는 진정 갖추어야 할 것이다.
저들이 다시 시간을 되돌리려는 악법을 만들었다면, 우리는 다시금 이 악법을 깰 수밖에 없다. 지금 투쟁의 슬로건은 명백하다. 복수노조 허용! 자율교섭 쟁취! 노동악법 철폐! 20년 전의 망령이 되살아온 듯하지만, 그것이 현실이라면 다시 20년 전처럼 싸워야 한다.
민주노총이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근심위)에 제출한 경영계 요구안을 놓고 “사용자 집단이 전근대적이고 비민주적 반인륜적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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