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전공노가 설립신고서를 제출할 때는 노조 설립활동에 참여한 산하조직별 조합원 명단과 각종 투표 참여자 명단 등 소명 자료를 제출을 요구했다.
2010년 투쟁과정을 통해 금속노조는 조직을 스스로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조직적 과제를 무엇을 중심으로 할 것인지를 정돈하는 것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산별운동의 관점에서 계급적 결집과 전진을 위해 무엇을 버리고 취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반드시 제기되고 조직의 결정으로 정리되어야 한다.
반도체와 전자제품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화학물질과 유독가스, 방사선을 오랫동안 써왔으면서도 정작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설비는 뒤늦게 마련했고, 소위 안전설비를 설치해도 더 빨리 더 많은 물량을 생산하기 위해 아예 안전장치를 끈 채 작업하도록 종용해왔습니다.
참세상은 다양한 필진과 기획기사 발굴, 여러 언론·단체와의 네트워크 확장, 기자충원 등을 계획 중이다.
그 후 쌍용자동차 파업 진압에 자신을 얻은 이명박 정권은 일제고사와 강압통치 기조의 변경을 담은 시국선언에 참여하였다는 이유로 교사들을 무더기로 기소하고 징계하고, 정권이 아닌 국민의 공무원이 되겠다는 공무원노조의 광고 등을 이유로 공무원들을 무더기로 기소하고 징계하였다.
아파트가 들판을 잠식하는 것이 그나마 다행인지 모른다. 재개발로 죽는 철거민은 없을 테니.
외국 극단에서는 몇 백년에 거쳐 축적된 걸 불과 100년 된 우리와 비교해요. 괴테가 팔십몇살까지 살았는데 파우스트를 몇십 년 걸쳐 쓰다 죽기 직전에 완성하고 죽었어요. 우리는 이렇게 하면 굶어 죽어요.
국립극단 법인화와 관련해 필자는 최근 흥미로운 문건 하나를 입수했다. 지난 2009년 4월에 문화부가 작성한 것인데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 법인화 검토회의 자료”라는 제목의 문건이다. 총 21페이지로 구성된 이 문서는 국립중앙극장을 비롯한 문화부 소속 기관에 대한 법인화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
국립극단 단원들이 자신들의 해고사실을 처음 알게 된건 조선일보를 통해서다. 1월 14일자 조선일보에 따르면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국립극단 단원 23인 가운데 장민호(86), 백성희(85) 등 2명의 80대 단원을 제외한 나머지 단원들에 대한 고용승계를 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20년간 민주노조운동진영은 노동시간단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정근로시간의 단축투쟁은 전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단체협약으로 노동시간규정을 제도화하는 데에 소홀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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