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노조는 “경영설명회가 인원구조조정을 하겠다는 내용이어서 항의하기 위해 집회를 연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집회를 마치고 발전노도 간부들은 정, 후문 봉쇄에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박노균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이 경찰에 의해 강제 연행되기도 했다.
이번 합의문의 핵심은 노와 사가 공정한 고통분담을 하고 정부의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지키거나 나누자는 것이다. 그러나 합의문에는 빠진 것이 많다. 무엇보다 경제위기로 말미암아 가장 위기에 처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 보장에 대한 방안은 전혀 합의문에 담겨있지 않다.
23일 오후 6시 예술의 전당 앞. 음악당 주변에는 200여명의 사복경찰이 대기, 검색대가 놓여진 2개의 입구를 뺀 모든 출입구를 막았다. 국립오페라합창단이 여기서 국민들에게 자기들 억울한 사연을 시민들에게 알리려 했으나 사복경찰에 제지당했다.
2년 넘게 끌어온 대학노조 한국외국어대지부의 해고무효 확인 소송이 끝났다. 대법원은 지난주 당시 외대 파업때 쟁의대책위원장 등 4명의 조합원이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학교측의 상고 이유를 모두 기각하고 전원 복직 판결했다.
휴대전화 불법복제로 위치추적을 당해온 삼성 노동자들이 23일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삼성일반노조는 이번 4차 고소에서 성명불상자였던 피의자 3명의 성명을 적시했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비상대책회의(비상대책회의)가 일자리 나누기 등에 대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합의문은 큰 틀에서 한국노총과 경영계가 고통분담을 통해 일자리 유지와 나누기에 최선을 다하고, 정부는 노사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는 선언적 의미 이상을 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노조 대의원 수련회에서 오종쇄 위원장이 올해 임금협상은 ‘무교섭 조기타결’ 기조로 치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이런 내용을 발표한 배경을 ‘조합원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오전 제9차 라디오연설에서 “대학 자율화는 사교육을 조장하는 방향이 아닌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지난 해 국가 수준 일제고사 결과에서도 ‘평준화’ 지역이 ‘비평준화’ 지역보다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이 낮고 학업성취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제고사 성적 조작 의혹은 부산, 서울 등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근무했던 노동자들의 잇따른 돌연사로 ‘죽음의 공장’이 된 한국타이어에서 또 사망자가 생겼다. 지난해 연속 4명 사망에 이어 5번째 죽음의 행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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