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이어 올해 3월, 노동자들이 또 다시 ‘우울증’을 이유로 산재판정을 받은 청구성심병원에 인권단체들이 진상조사를 나선다.
극심한 노조탄압으로 정신질환을 앓게 된 하이텍알씨디코리아 노동자 12명이 ‘집단 산업재해’ 판결을 받았다. 금속사업장에서 노사갈등 탓에 발병한 정신질환이 집단 산재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외계층의 대표주자(?)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후보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비정규법의 피해사례라고 정부도 인정한 이랜드 비정규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냐는 질문이었다. 의석의 90%를 차지할 거대 정당들은 묵묵부답이었다.
4월 5일(토) 오후 3시경부터 목포-남악 경계인 영산강 하구둑 옆 신도시 공사장 부근 카누훈련장에서 대운하를 앞두고 이를 백지화하고 운하대신 뱃길을 보존하자는 문화집회가 ‘종교인평화모임’과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그리고 ‘목포환경운동연합’과 ‘생활협동조합원’ 등 뜻있는 시민 120여명이 합류한 가운데 소박한 문화모임을 가졌습니다. 4대 종단을 대표하는 평화 종교인들이 참여하였는데 서한태 박사의 말씀과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살풀이굿을 선보였습니다. 토건족이 과잉개발로 개발의 대상이 없어지자 이제는 생명의 젖줄인 강으로까지 위세를 떨치고 생명을 위협한다는 경고발언에 이어 前시립무용단 수석단원 박지영님의 살풀이춤과 강을 모시는 묵념에 끝으로 집회를 마무리하고 영산강순례 도보답사길을 떠났습니다.
10여년 만에 되살아 온 중학교 ‘일제고사’ 성적이 점수까지 공개되면서 중학교 ‘보충수업’ 역시 함께 ‘공식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양극화를 없애겠다던 ‘방과후 학교’를 통해 각 시도교육청이 보충수업을 부추기는 것이다.
이명박 시대, 치솟는 물가 속에 임금 인상 자제를 강요당하는 대기업 노동자들에게 좌파와 노동자당이 할 말은 강력한 투쟁과 연대에 나서라는 선동이지, ‘사회연대’로 포장된 양보가 아니다.
사측의 일방적인 성과급제 도입으로 투쟁을 시작한 알리안츠생명노조가 투쟁 70일을 맞았다. 정규직 비정규직 할 거 없이 \’함께\’ 투쟁하고 있는 알리안츠생명 노조, 여의도 본사 앞 농성장을 찾아가 그/녀들을 만나보았다.
한 달이 넘게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대우 GM대우비정규직지회 지회장은 참세상과의 전화통화에서 \"백 일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우리 회사는 항상 고용이 불안정했다. 야근을 하다가도 팀장이 불러서 “야, 너 내일부터 일나오지 마라”라고 할 정도였다. 같이 야근을 하던 동료가 5분도 안돼서 해고자가 되는 상황에서 일이 손에 잡히겠나.
해고된 비정규직 노동자 2명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일해 왔다. 작년 12월 31일부로 해고된 노동자 중 한 명은 6년 넘게 계약직으로 일해 왔고, 또 다른 한 명은 4년을 넘게 일했으며 계약기간이 10개월 남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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