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있었던 노동부 업무보고에서 노동부는 “노사관계가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사관계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는 것을 핵심기조로 밝혔다.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은 \"자동차 완성 4사를 포함한 산별교섭 불참사업장들이 작년에 약속한 대로 올해 산별교섭에 참가하여 교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선을 앞두고 노동계의 움직임도 바쁘다. 대통령 선거, 총선이 그나마 정치와 사회적 문제로부터 멀어져 있는 국민들의 관심이 모이는 국면이기 때문이다. 특히 오랜 기간 싸움을 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조합들은
정용건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오늘(13일) 낮,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이는 소속 노조인 코스콤비정규지부의 파업 농성장이 지난 11일 강제 철거된 데 따른 것이며,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첫 번째 청와대 앞 단식농성이다.
전용철 조합원은 \"농성장 앞에 팔짱을 끼고 앉아 있는데 용역들 열 명에서 스무 명 정도가 달려들어 무자비하게 머리를 걷어차기 시작했다\"며 \"머리를 난타당하다 정신을 잃었다\"고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한국타이어 유족대책위원회(이하 유족대책위)와 대전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가 대전 노동청 앞에서 23일간 진행한 천막 농성을 접고 새로운 투쟁으로 나간다.
파업 9개월을 넘어서고 있는 뉴코아-이랜드일반노조가 홍콩에 간다. 이랜드 그룹의 홍콩법인인 이랜드패션홍콩이 오는 5월 경 홍콩증권거래소 시장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
노동계는 물론 정부와 정치권이 풀어야 할 핵심 사회 문제는 단연 비정규직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지하철노조 조합원들이 ‘노사협조주의’ 경향을 버리고 ‘민주파’를 선택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15대 위원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영후 후보가 54.23%(4933표)의 득표율로 당선된 것.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코스콤 노동자들도 다 싸우고 있다. 민주노총이 해야 할 일이 많다.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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