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이제 조직을 추스르고 미래를 기약해야 할 때”

“이제 조직을 추스르고 미래를 기약해야 할 때”

나 하나 사법처리 되는 문제는 신경 쓰이지 않지만, 우리 조직을 어떻게 추스려 나갈지 걱정이다. 누가 좀 힘이 되는 사람들이 나서주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워낙 공권력의 탄압이 심했는데, 이제 나서줄 사람이 있을지 찾아봐야 할 상황이다.

8천여 명 참석한 노동자대회, 6시 경 마무리

8천여 명 참석한 노동자대회, 6시 경 마무리

"오늘 협상 결과가 만족스러운 것만은 아닌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조합원들 정말 눈물이 나올 정도로 잘 싸웠다. 이 아쉬움은 우리 조합원들의 투쟁이 미진해서가 아니다"

울산플랜트 다자협상 막판 절충.. 합의가능성 높아

울산플랜트 다자협상 막판 절충.. 합의가능성 높아

오후 3시 전국노동자대회가 예정된 27일, 울산건설플랜트노조와 관련한 막판 절충이 시도되고 있다. 경총, 전문건설협회, 민주노총 울산본부, 울산건설플랜트노조, 울산 경실련, 울산시청 등 13명의 협상 주체들은 이날 10시 30분부터 가족문화센터에서 다자간 협상을 재개했다. 협상은 1시 현재까지 두 번의 정회를 겪는 등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26일 결렬 당시보다 좀더 구체적인 수준에서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노총 울산본부, 건설연맹, 울산플랜트노조 등으로 구성된 노조측은 애초 사용자측이 개별교섭 주장을 포기하지 않는 한, 교섭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이날 교섭을 사용자측이 먼저 요구하거나, 교섭 재개가 입장 변화를 전제로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울산플랜트노조의 경우에는 26일까지도 성명서에서 “소속 회사가 수시로 바뀌는 건설현장의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건설업체가 집단교섭은 나서지 않고, 개별교섭만을 주장하는 것은 결론적으로 교섭을 하지 않겠다는 주장”이라며 “27일 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모든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용자측은 교섭이 결렬된 원인이었던 개별교섭 주장을 여전히 굽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때문에 민주노총이나 SK 그리고 정부 모두 여론 및 노정·노사관계가 부담스러운

울산 긴장 고조

울산 긴장 고조

울산시와 시민단체가 중재에 나선 다자간 협상에서도 사측의 교섭약속을 받아내지 못한 울산플랜트노조로서는, 27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조용히 넘길 경우 아무런 실마리도 찾지 못한 채 파업 장기화로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

하이닉스 투쟁관련, 충북지역 간부 2명 긴급체포

하이닉스 투쟁관련, 충북지역 간부 2명 긴급체포

“노사관계를 파탄내는 서부경찰서에 대해 우리 민주노총은 일손을 놓고, 거리를 가득메운 노동자들의 6월 투쟁으로 반드시 응징할 것”

울산플랜트 다자협상, 사측 거부로 끝내 결렬

울산플랜트 다자협상, 사측 거부로 끝내 결렬

울산플랜트노조에 대한 정부의 공안적 대응에 반발한 노동계가 27일 전국노동자대회와 지역연대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다자간 협상이 사측의 거부로 결렬되어 이후 노정간의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25일 시작된 울산플랜트노사·울산시·시민단체협의회의 다자간 협상은 26일 새벽 3시 정회한 후, 오전 11시 속개되었으나 노동계의 양보안을 사측이 거부함으로써 오후 2시 45분 최종 결렬됐다. 노조측의 집단교섭 요구에 사측은 전문건설업체별로 개별적인 교섭을 하자고 요구하다가, 노조가 ‘올해에는 다자간 협상을 통해 합의하고 내년부터는 집단교섭을 하자’는 양보안을 던졌으나 이를 거부했다. 노조측은 교섭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협상에 참여했던 백석근 플랜트노조협의회 의장은 “올해는 집단교섭을 하지 않겠다는 양보안을 냈는데도 사측은 전혀 입장변화를 보이지 않았다”며 “노조원들이 한두달 짧게는 열흘 단위로 여러 회사를 옮겨다니며 일하는데 개별교섭을 하자는 것은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사측의 태도를 비난했다. 협상 주체들은 노조인정·취업방해금지·임금 및 근로조건 등 6가지 의제를 확정하는 등 대화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보였으나, 결국 사측이 플랜트업계의 특성상 불가능한 개별교섭 주장을 굽히지 않음으로써 원점으로 돌아갔다. 울산플랜트노조 사태와 관련한 다자간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27일을 기점으로 노정간의 격한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경찰, 귀가한 울산플랜트노조원 3명 추가로 구속

경찰, 귀가한 울산플랜트노조원 3명 추가로 구속

울산건설플랜트 노조원 박모씨 등 3명이 26일 새벽 추가로 구속됐다. 이들은 어제 오후 울산 남구 달동공원에서 ‘울산건설플랜트노조 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울산노동자 결의대회’를 마치고 귀가했다가 자택에서 연행됐다. 이로써 울산플랜트노조의 파업과 관련한 구속자는, 서울에서 이송 후 조사가 진행중인 15명을 포함해 46명으로 늘었다. 박모씨 등 3인은 모두 23일 서울에서 진행된 3보 1배 도중 연행되었다가 풀려난 바 있어, 이들을 추가로 구속한 경찰의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울산플랜트노조와 민주노총 울산본부 측은 다자간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의 이같은 조치가 이루어진데 대해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이날 새벽 조합원의 가족들로부터 잇달아 연락을 받은 노조는 즉시 변호사를 선임하고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울산플랜트노조와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오전 11시 긴급히 투쟁본부회의를 소집했으며, 원래 이날 저녁으로 예정된 촛불문화제보다 앞당겨 노조원들을 재집결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25일 오후부터 시작된 플랜트노사·울산시·울산시민단체협의회의 다자간 협상은 26일 새벽 3시까지 이어졌으나, 노조의 집단교섭 요구에 사용자측이 개별교섭으로 맞서 진전을 보지 못했다. 협상 주체들은 일단 사용자와 노조측 각 2인과 간사 각 1인씩 6인의 실무팀을 꾸려 협의를 진행키로 했으며, △노조인정 △취업방해금지 △임금 및

“굶어 죽어도, 맞아 죽는 한이 있어도”

“굶어 죽어도, 맞아 죽는 한이 있어도”

낯선 서울땅에서의 상경투쟁을 끝내고 귀향하던 날, 울산플랜트노조원들은 '경찰서에 있으니 삼시 세끼 밥 잘 나오고 편안하더라' '유치장도 서울은 뭔가 다르더라'고 세상을 비웃고 말았다.

울산플랜트노조 25일 집중집회 평화적으로 끝나

울산플랜트노조 25일 집중집회 평화적으로 끝나

오후 3시부터 시작된 플랜트노사와 시민단체 등의 다자간 협상은 26일 자정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협상장 바깥의 분위기는 '내일까지는 어떻게든 결론이 나오지 않겠냐'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대차 5공장 인원 협상, 비정규직 49명 정리해고

현대차 5공장 인원 협상, 비정규직 49명 정리해고

“고용보장 되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노사 합의가 있었지만 결국 정리해고가 강행되었고, 정리해고 철회를 위해 안기호 위원장의 목숨을 내건 무려 38일간의 단식농성이 진행되지 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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