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대화 의미 없다. 총력투쟁이다”
노동자들이 파견법 철폐를 외치며 하반기 총력 투쟁을 선포했다. 민주노총은 21일 ‘비정규확산법 철폐를 위한 민주노총 투쟁 방침’ 전달 기자회견을 개최 해, “하반기 총력, 총파업 투쟁 에 돌입할 것”을 선언했다. 또한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10월 10일 양노총 공동주관 비정규 차별철폐 결의대회를 시작하여, 범국민대책위원회 구성, 11월 3일 전조합원 찬반투표, 11월 하순 총파업 돌입’의 투쟁계획을 밝혔다. 정부, 믿을 수 없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수호 위원장은 “정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민들을 호도하고 현혹한다. 본질은 숨기고 언론은 집중적으로 정부를 감싸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태도로 봐서는 정부가 실제 대화의 의지가 있는지, 함께 풀어갈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이제는 포기하고 있는 지점에 이르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수호 위원장은 “경제 위기라는 시대적 상황에 정부는 자본의 구미에만 맞춰 해결하려는 이분법적 사고를 보이고 있다. 노동자는 용인할 수 없다. 이는 오히려 장기적으로 경제를 망치는 것이다. 그동안 성의 있게 사회적 합의, 대화를 하려 했다. 이제는 의미가 없다. 지금이 바로 확인하는 시점이다”라며 “오늘 대의원 대회에서 총력 투쟁을 결의한다는 전제로 오늘의 투쟁 계획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조직의
노동
라은영 기자
2004.09.21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