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세계] 넓게 보고 함께 싸우자
전국민중연대(준) 정광훈 준비위원장 인터뷰 | 전국민중연대(준) 정광훈 준비위원장 “민중연대에는 노동자, 농민, 청년, 학생, 양심적 지식인들이 함께 하는데 그 중에서도 노동자·농민이 중심에 서서 신자유주의에 맞서 싸워야 한다.” 민중연대(준) 정광훈 준비위원장은 이같이 말하며 “각 부문운동의 한계를 넘어서는 공동투쟁체로서 민중연대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가 겉으로는 민중들을 위한 정책을 펴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신자유주의 정책이 근본적으로 바뀐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고 “노무현 정부 아래에서도 민중생존권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정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출범이 갖는 의미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 민중들은 그 동안 각 부문별로 따로따로 투쟁해 왔다. 과거 전민련과 전국연합 같은 전선체가 있었지만 노동자·농민이 그 중심에 있지 않았다. 이번에는 노농이 중심이 돼 부문과 개별단체의 한계를 넘어 투쟁을 펼칠 수 있는 틀을 만들었다. △민중연대에서 노동자·농민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데.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이 노동자·농민이다. 따라서 노농 공동의 적인 초국적 자본에 맞서 함께 싸워야 한다. 민중연대에는 노동자, 농민, 청년, 학생, 양심적 지식인들이 함께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노동자·농민이 중심에서 신자유주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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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9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