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 기획단과 각계 인사들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최소 1만 5천 건 이상의 불법파견과 비정규직 조직폭력 혐의로 국민적 고발운동을 제안했다.
노조파괴, 정리해고 사업장 공동투쟁 2일차인 13일, 노동자들은 서울 대검찰청 앞에 모여 자본의 탄압과 이를 비호하는 권력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다.
조성일 씨는 대학시절 민중가요 노래패로 음악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 14년 동안 ‘꽃다지’ 가수로 활동하며 노래를 만들고 부르다가 지난해 ’꽃다지‘ 활동을 정리하고 ‘죽을 거 같아 살기 위한’ 선택으로 제주 정착을 위해 서울을 떠났습니다.
오는 16일로 현대자동차와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정규직노조), 현대차 사내하청지회(비정규직노조)가 참여하는 불법파견 특별교섭이 예정된 가운데, 현대차 불법파견 정규직 전환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96일간 고공농성을 벌이던 최병승, 천의봉 조합원이 8일 농성을 중단하면서 교섭 재개 요구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 박현제 지회장의 얼굴은 예상외로 밝았다. 그는 지난달 20일 열렸던 희망버스 집회 때문에 체포영장이 발부돼 도망다니는 상태다.
최고 사법기관인 대법원의 사측에 치우치는 판결이 이어지면서 정리해고, 노조파괴 사업장 노동자들이 분노로 모였다.
장례식장서 한 숨 쉬고 먹먹한 가슴을 쓸어내린 지 한 달이다. 박정식 열사의 어머니 이춘자(57세) 씨는 아들의 영정사진을 쳐다보고 있는 게 ‘제일 답답한 일’이라고 했다. 멍한 얼굴, 빗질도 하지 않은 머리, 구부정한 허리 등 기운이 빠져 보이는 이 씨의 입에서 나온 첫 마디는 “어서 빨리 장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었다.
공무원노조 소속 노동자들이 국무회의 일정에 맞춰 해고자 원직복직과 공무원노조 합법화를 촉구하는 기습 현수막 시위를 벌였다.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원칙이 갖는 의미를 고려해야 한다. 그것이 지금은 무너져가는 민주노조운동을 다시 세우는 가장 큰 힘일 수밖에 없다.
조세포탈과 비자금조성 혐의로 세무조사를 당한 구미의 반도체 공장 ㈜KEC에 추징세액이 부과됐지만, 서울국세청이 결과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히자 혐의를 제보한 금속노조 KEC지회(노조)가 세무조사 결과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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