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이번 총선을 \'견제\'와 \'안정\'이라는 다른 컨셉으로 치르고 있지만, 이들의 호소를 듣고 있자면 \'견제론\'도 \'안정론\'도 아닌 \'위기론\'에 가까운 듯 하다. 서로 상대가 되면 나라가 당장 망하기라도 할 듯 위기감을 부추긴다. 안타까운 것은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의회를 쥐락펴락 했던 정당이 바로 이들 두 정당이었다는 사실이다.
진보신당이 북 인권 문제 해결을 총선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좀처럼 당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진보신당이 북 인권 문제를 화두로 민주노동당과의 차별화 전략에 나선 것으로 보여 양당 간 격돌이 예상된다.
이남신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가 30일 오후 홈에버 상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보호 6대 방안’을 발표했다. 비정규직법을 개정해 비정규직 사용사유를 제한하도록 하고, ‘사회연대전략’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광은 한국사회당 대표는 지난 16일 당 대회에서 신임 대표로 선출된 직후 당선 인사에서 “우리는 예정된 패배를 향해 달려간다”고 말했다. 올해 총선에서 독자후보를 출마시킨다는 총선 방침안을 논란 끝에 어렵게 통과시킨 자리였다.
총선 시기 진보정치 진영을 관통하는 화두 중 하나는 ‘적록연대’다. 대선 참패 이후 새로운 진보, 다른 진보에 대한 모색으로 초록정치연대에게 각 정치 세력들의 ‘러브콜’이 빗발쳤다. 이 가운데 초록정치연대는 ‘정중동’의 행보를 보이며 시야를 좀 더 먼 곳에 두고 있다.
울산북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민주노동당 이영희 후보는 \"아픔과 잘못을 딛고 사심없이 노동자 서민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6일 \"대운하에 대해서는 오해를 빚거나 불완전한 부분을 잘 다듬어 국민을 설득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보완도 안 된 것을 (총선) 공약에 덜컹 넣어서 괜스레 이슈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당이 새 대표로 최광은 후보(전 한국사회당 대변인)를 선출하고, 총선에서 독자 후보를 내기로 했다.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노동당과 건곤일척의 승부를 겨루게 된 진보신당이 16일 공식 창당했다. 진보신당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 서울패션아트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동대표단과 12명의 총선 비례대표 후보를 인준했다.
[한국사회당대표선거박진희후보선거운동본부](이하 박진희 선본)에서는 참세상에 실린 3월 14일자 ‘한국사회당 새 대표, 최광은 ‘유력’ - 박진희·오창엽 ‘약진’ 주목‘이라는 기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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