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의원이 불법적 권력을 행사하거나 헌법 또는 법률의 기능을 소멸시키려고 한 것은 무엇일까. 또, 국가기관을 강압으로 전복하려 한 행위는 무엇일까. 사실이 아니라면 왜 혐의를 씌운 것일까. 그것도 대선개입 문제로 신뢰도가 땅에 떨어진 국정원이 나선 점은 여러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국가정보원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을 비롯해 당직자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압수수색에 나서 통합진보당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국정조사 특위가 일부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냈지만 새누리당의 반대로 여야 합의 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가운데 야권 전체가 거리로 나서고 있다.
야권은 이번 국정조사가 국정원 대선 개입 진실의 문 근처까지는 갔지만, 다가간 문을 열기 위해 이후 검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봤다. 야권은 검찰이 국정조사를 통해 일부 드러난 국정원과 박근혜 캠프의 연결고리, 경찰수사 축소 과정에 국정원 개입 가능성 등을 수사하지 않는다면 특검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일 국정원 대선 개입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무능 경찰’ 몰아세우기 총공세에 나섰던 새누리당의 계획은 실패로 끝났다.
국정원 직원 대선 개입사건을 수사했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국회 청문회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증언했다.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국적원 직원 대선 개입 수사 축소 발표 의혹을 뒷받침 하는 또 다른 경찰 CCTV 녹취록이 나왔다.
지난 16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조차 거부하고 새로운 의혹이 나오는 모습을 본 시민들은 8차 범국민 촛불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6일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대선 기간에 권영세 전 박근혜 대선캠프 종합상황실장(현 주중대사)과 NLL 관련 남북정당 대화록 관련 통화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나랏일 한다는 작자들이 휴가를 핑계로 국정감사를 보이콧하고 저도를 한가롭게 떠돌던 대통령은 자신의 유년 시절을 그리워하는 글씨를 모래위에 낙서하는 것으로 생존에 힘겨워하는 민중을 위해 ‘한가녀’(한가한 여자)코스프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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