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산을 선언하자] 모두가 고르게 가난한 사회를 넘어

[파산을 선언하자] 모두가 고르게 가난한 사회를 넘어

이 사회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이렇게 빈털터리가 된 상황에서는 더 이상의 경쟁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가 느끼고 있는 것이다. 사회로부터의 배제. 빚으로부터는 헤어 날 수 있으나 희망이 없다.

미리 쓰는 ‘퀴어문화축제_무지개2005’ 일기

미리 쓰는 ‘퀴어문화축제_무지개2005’ 일기

2005년 6월 5일, 오늘을 특별히 기억하는 한 명의 동성애자로서 앞으로는 세상과 사람들과 당당히 만나는 동서애자로서 살아갈 것이다.

北, 교육부 ‘전시학도호국단’ 맹비난

北, 교육부 ‘전시학도호국단’ 맹비난

북한이 교육부의 ‘전시 학도호국단 운영계획’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의 학도호국단 대외비 문서가 언론에 공개되자, 북한 평양방송은 3일 기자 대담프로그램을 통해 “남조선 당국이 전시 학도호국단 운영계획이라는 것을 고등학교들에 하달한 것은 역사적인 6ㆍ15 공동선언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자 뜨겁게 달아오르는 화해와 단합ㆍ통일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엄중한 도발”이라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은 이어 “대화와 협력을 부르짖고 뒤에서는 속에 칼을 품고 계속 반민족 반통일행위만을 일삼는다면 우리 북과 남의 온겨레가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남한 당국은 현실을 똑바로 보고 분별력 있게 처신해야 하며 반공화국 대결놀음을 그만두고 시대에 역행하는 학도호국단 제도를 즉시 폐지하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도 지난달 29일 서기국 보도를 통해 즉각 학도호국단을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난지도 10만평 골프장 조성, “가족공원으로 재조성해야”

난지도 10만평 골프장 조성, “가족공원으로 재조성해야”

44개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난지도골프장의가족공원화시민연대가 2일 시청앞 광장에서 난지도 골프장의 가족공원화 촉구 캠페인을 했다. 단체들은 “서울의 생활권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함에도 난지도 골프장 건설을 강행하는 국민체육공단을 규탄한다”며 “난지도에 골프장이 아닌 가족공원을 만들어라”고 요구하고, 만장시위를 진행했다. 이철재 서울환경연합 환경정책국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시민도 골프를 칠 수 있게 하겠다고 하지만 10만평 부지를 하루에 300명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데 어찌 모든 시민을 위한 것이냐. 모든 서울시민이 이 골프장을 사용하려면 80년을 기다려야 칠 수 있다. 결국 소수를 위한 것이 아니겠냐”며 비판하고 “녹지도 부족하고 쉴 곳도 없는 서울시에 10만평의 골프장이 있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이를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공원으로 조성하라”고 주장했다. 난지도 골프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46억원을 들여 작년 6월 완공했다.

“만 원의 행복? 64만 원의 고통!”

“만 원의 행복? 64만 원의 고통!”

“노동자 평균임금의 50%인 82만원 쟁취를 요구로 걸었지만 우리가 왜 반푼이밖에 안 되냐”고 물으며 “비정규직도, 여성노동자들도 인간답게 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상의료·교육 실현 위해 2006년 예산 확보해야

무상의료·교육 실현 위해 2006년 예산 확보해야

“정부가 의지가 있다면, 당장 소외계층만이라도 무상의료를 실시할 수 있다”며 “그러나, 노무현 정권은 민간보험을 확대시키고, 병원을 이윤창출의 도구로 만들고 있다”

삼성공화국 국회를 장악했나

삼성공화국 국회를 장악했나

참여연대는 31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융산업구조개선에관한법률(금산법)의 개정안에 대한 2차 의견서를 발표하며 ‘금융기관 통해 그룹 경영권 유지, 승계하는 삼성공화국의 현실을 사후 추인하는 금산법 개정안’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홍실이의 이상한 제국의 앨리스] 신비한 나라, 미국

[홍실이의 이상한 제국의 앨리스] 신비한 나라, 미국

자, 돈이 얼마나 있고, 어떤 의료보험에 가입해있는지에 따라 선택의 폭과 그 결과는 이렇게 달라진다. 더구나 지금 4천만 명이 넘는 미국인들은 고라 씨 수준의 의료보험조차 없는 상황. 이것이 미국이다.

철거민을 범죄자로 몰아세운 경찰청에 항의

철거민을 범죄자로 몰아세운 경찰청에 항의

1일 오산시 수청동 세교 택지개발지구 철거 현장에서 지난달 16일 숨진 용역회사 직원에 대한 사인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에 의해 밝혀졌다. 부검 결과, 화염병은 아니다 부검 결과, 오른쪽 머리 부분에 함몰 골절이 발견되고 불에 타 숨진 사람에게 나타나는 기관지 그을음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다시 말해 헬멧까지 쓰고 있던 이씨가 화염병만으로 사망하기 어렵다는 것. 이미 지난달 18일 다산인권센터, 오산자치시민연대, 원불교인권위원회로 구성된 오산수청동사건관련진상조사단(진상조사단)이 최종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부검결과가 나온 이날 오후 2시 ‘오산시수청동철거민투쟁비상대책위원회(오산수청동비대위)’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 경찰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경찰이 철거민들을 범죄자로 규정하고 24시간 경찰병력을 상주시키는 등 철거민들을 비인격적으로 대우했다”며 경찰청장 사퇴를 요구했다. 경찰청장 사퇴하라 이상무 민주노총 경기본부장은 연대발언을 통해 “철저한 진상조사도 없이 철거민들을 폭도로 몰아갔다”며 “우선 경찰청장이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것은 물론 경찰청장은 사퇴하고 수청동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병력 철수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동수 전국철거민연합 조직위원은 “단전 단수 해제도 풀어주고 경찰 몇 명 해고했다고 하지만 정작 수청동에 경찰 병력은 그대로 배치되어 있다”며 “앞으로 더욱 가열찬 투쟁을 전개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학교 민주화 없인 은밀한 거래 계속 될 수밖에“

“학교 민주화 없인 은밀한 거래 계속 될 수밖에“

"공급자인 학교와 교사가 제공하는 가장 좋은 서비스는 성적이고, 특정한 경제력을 갖춘 일부 학부모들에 의해서 학교 참여는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성적을 미끼로한 은밀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기사 20,50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