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촛불시위 군중 앞에서 무대 강제철거-강경진압

경찰, 촛불시위 군중 앞에서 무대 강제철거-강경진압

10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과 함께 한 부안 군민들의 47번째 핵폐기장 반대 촛불시위가 경찰의 과잉대응으로 인해 부상자(1인 중태), 연행자가 속출하고, 무대가 강제 철거되는 등의 사태가 발생했다. 정부의 부안사태 엄중대처 방침과 경찰병력 추가투입으로 ‘준계엄’ 불사케하는 상황 속에서, 경찰은 9일 새벽 매일 촛불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수협 앞 광장의 무대를 강제철거한데 이어 10일 새벽 백산면 선전물 강제철거와 주민폭행, 같은 날 오후 하서, 상서, 변산 등지에서의 선전물 철거 등을 진행하며, 추석 연휴 군민들의 핵폐기장 반대투쟁을 봉쇄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NEIS 공대위 교육정보화 위원회 참여 결정

NEIS 공대위 교육정보화 위원회 참여 결정

"위원회 논의사항 일반에 공개되어야"

[인권하루소식] 두 번의 화염이 휩쓴 군산, 성매매의 오늘

[인권하루소식] 두 번의 화염이 휩쓴 군산, 성매매의 오늘

인권하루소식 창간 10주년 기획 ‘그때 그 사건’ ⑩ 군산 성매매 여성 화재참사 <끝> 2000년 9월, 그리고 2002년 1월 군산 대명동과 개복동에서 일어난 화재참사는 19명 성매매 여성의 희생으로 이들의 인권실태를 가장 끔찍하게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화재사건 이후 이곳은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 다시 찾은 인권유린의 현장 어스름 저녁이 다가올 무렵 도착한 군산시 개복동. 약 1년 8개월 전 여성 14명을 화염의 불길로 사라지게 한 성매매 업소 ‘대가’는 이제는 당시 화재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당시 이중삼중의 철문으로 가로막혀 있던 창문은 여전히 굳건히 닫혀 있었지만, 건물 전체 외벽은 말끔하게 페인트칠된 상태였다. 그러나 14명의 성매매 여성을 죽음으로 몰고 간 그 거리에서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 간간이 문을 연 성매매업소를 찾을 수 있었다. 일반 주택이 즐비하고, 청소년들이 자주 오가는 영화관이 버젓이 들어서 있고, 10m만 가면 중심 도로가 나오는 그곳에서 그 끔찍한 사망사고 있었다는 것은 좀처럼 믿기 어려웠다. 개복동에서 약 1km 떨어진 대명동 화재 현장 역시 2차선 도로를 끼고 상가가 밀집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인권하루소식] 네이스 공대위, 교육정보위 참여키로

[인권하루소식] 네이스 공대위, 교육정보위 참여키로

“내·외곽에서 네이스 반대운동 함께 펼칠 터” ‘NEIS 반대와 정보인권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아래 NEIS공대위)와 참여연대는 8일 오후 1시 정부종합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 동안 참여를 유보해왔던 국무총리 산하 교육정보화위원회(위원장 이세중, 아래 교육정보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변, 전교조, 참학, 참여연대 등으로 구성된 위원 6명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3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달 한 차례 열리는 교육정보위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NEIS공대위는 그 동안 거듭된 교육부의 약속파기와 교육정보위 구성 과정에서의 비민주성과 편파적 위원 구성, 대화의 주요 당사자인 전교조에 대한 탄압 등을 이유로 참여를 유보해 왔다. NEIS공대위 오병일 집행위원장은 “문제가 되었던 전교조 연가투쟁 징계와 관련, 전교조 위원장이 보석으로 석방되고 징계 최소화방침이 굳어짐에 따라 애초 입장대로 교육정보위에 참여해 내·외부에서 네이스 반대운동을 펼치기로 했다”며 유보 결정 철회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날 회의에 인권단체를 대표해 참석한 다산인권센터 송원찬 활동가는 “운영규정에 대한 문제제기와 각 분과의 보고·심의사항에 대한 검토로 회의가 진행됐다”며 “앞으로 회의운영의 투명성과 국민참여 방안, 네이스의 전반적 문제점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해 나가는 동시에 촛불시위 등 외곽

[인권하루소식] “평화 불복종, 국민이 변호한다”

[인권하루소식] “평화 불복종, 국민이 변호한다”

스트라이커부대 시위 관련 구속자 24명…국민변호인단 결성 미 공병대와 스트라이커 부대 시위와 관련, 구속자를 위한 <국민변호인단> 결성대회가 8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홍근수(향린교회 목사) 국민변호인단 대표와 국민변호인단으로 참여하는 학생, 변호사 등은 “미국의 전쟁 준비를 고발하고 전쟁반대를 외친 청년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무죄임을 온 국민에게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구속자들의 무죄석방과 반전평화운동 탄압에 항의하는 ‘사회단체공동대책위'(아래 공대위)가 구성돼 활동을 벌이고 있는 데 이어 이날 구성된 <국민변호인단>은 왜곡된 언론보도에 대응하는 광범위한 국민적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지난 7월 25일 을지로에 있는 미육군 극동 공병단에 진입해 성조기를 태우다 구속된 학생 5명과 8월 7일 포천 영평사격장에서 스트라이커 부대의 훈련을 막고 시위를 벌인 12명, 그리고 이들의 호송차량을 막았던 학생과 배후세력으로 지목된 사람 등, 이 사건 관련 구속자는 현재 24명에 이른다. 이중 2명은 이미 지난 6일 1심 재판에서 징역 6개월과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공대위 금영재 사무국장은 “인공기를 태우고 경찰을 폭행해도 5만원 벌금이 고작인데, 평화를 외치고 성조기를 태운 행동에 10개월이나 실형을 선고했다”며

영매-‘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

영매-‘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감독 박기복 ┃ 2002년 ┃ Digi-Beta ┃ 105분 상영관: [하이퍼텍 나다] [강남 씨어터 2.0] 삶의 끝자락에 놓여진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호기심 때문일까. 부유하는 영혼과 현세의 인간을 매개하는 존재는 다른 차원의 삶을 살아가는 경외의 대상으로 인식하게 된다.동시에 삶과 죽음의 흐릿한 경계 위에 자리한 애달픈 삶들을 마주할 때면, 묘한 정서적인 긴장감이 감돌면서 삶의 희노애락이 응축되어 새롭게 화(化)한 듯한 낯선 감정에 사로잡힌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라는 부제가 붙은 <영매>는 그간 변방에서 숱한 이들의 일상과 함께 호흡해 온 한국의 무(武)를 다룬 다큐멘터리인데, 포항, 진도, 인천 등지를 순례하며 곳곳에 흩어져 있는 무(武)의 유산들을 담았다. 의뢰인의 절박하고 정성스러운 마음을 숭고한 예술로 승격시키는 진도의 씻김굿을 비롯하여, 황해도 굿, 별신굿 등을 선보이면서 굿의 주재자와 영혼 사이의 교감, 굿에 참여한 이들의 반응을 섬세히 포착함으로써 죽음에 이르는 길을 축원하는 제례적인 의식이자, 공동체적인 놀이인 굿판으로 관객들을 자연스럽게 인도한다. 또한 생전에 뜻을 깊숙이 나누지 못한 채 삶과 죽음의 영역으로 갈라진 모자, 자매 등 무(武)를 통해

[보육뉴스] “여성 배려 기업에 ‘평등 인증’ 마크”

[보육뉴스] “여성 배려 기업에 ‘평등 인증’ 마크”

벨트라우트 다스 독일 성평등사업국장

[보육뉴스] 미 빈곤층, 작년 140만명 증가

[보육뉴스] 미 빈곤층, 작년 140만명 증가

...

[보육뉴스] IQ낮은 이유, 조상탓? 가난탓?

[보육뉴스] IQ낮은 이유, 조상탓? 가난탓?

...

부안 핵폐기장 반대투쟁 2차 영상-아스팔트에 내앉은 아주머니들

부안 핵폐기장 반대투쟁 2차 영상-아스팔트에 내앉은 아주머니들

핵폐기장 반대의 목소리가 매일 울려 퍼지고 있는 부안. 우리는 그곳에서 몇명의 아주머니들을 만날 수 있었다. 부안 주산면에서 조그만 미장원을 하고 있고, ‘핵폐기장이 뭔지도 몰랐다’가 먼저 반대싸움에 나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투쟁에서 ‘아이들을 위한게 무엇인가’ 배우고 있는 이미연 씨. 진서면에서 들풀과 어우러지며 유기농업을 하다, ‘평온한 삶을 뿌리채 흔들어 놓은’ 핵폐기장을 반대하며, 열심히 대책위 활동을 하고 있는 한울공동체의 농민 아주머니들… 생계를 마다하고 매일 아스팔트에 앉아 이제는 싸움꾼이 돼버린 이 아주머니들의 사연을 그간 모은 핵폐기장 반대 투쟁의 모습과 주민들의 짤막한 인터뷰들과 함께 영상에 담았다. ※ 8월 29일 전주 MBC [생방송 인사이드 전북] 시민채널 코너에서도 상영되었습니다.

기사 20,49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