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일문화동향] 미인대회를 통해 본 지역축제, 이대로 좋은가

[일일문화동향] 미인대회를 통해 본 지역축제, 이대로 좋은가

지역축제 중 주요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미인대회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18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 배움터 강당에서 개최된다. ‘미인대회를 통해본 지역축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그간 지역문화축제들이 이벤트나 전시성 행사로 치러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각종 아가씨 선발대회의 문제점과 비문화적 부분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가씨선발대회와 기타 각종 미인대회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분석해보고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연대, 여성민우회,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이 주최하며 윤영진(계명대 교수) 씨의 사회로 ‘여성의 시각에서 본 아가씨 선발대회의 문제점’을 윤정숙(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씨가, ‘지역축제 속의 미인대회 문화적으로 어떻게 볼 것인가?’를 임정희 (문화연대 시민자치문화센터 소장) 씨가 각각 발제한다. 이어 김보성(다움아카데미 부소장), 이각규(한국지역문화이벤트 연구소 소장), 박미라(페미니스트 저널 『if』 부사장, 2002 안티미스코리아 총기획), 정삼철(충북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지역축제 속 미인대회의 문제점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02-773-7707). 일일문화정책동향 조선경 기자

[인권하루소식] 주간인권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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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7월 8일 ∼ 7월 15일)

[인권하루소식] ◐ 권두섭의 인권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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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아니다'라는 판결을 받는다면?

[인권하루소식] 에바다 민주적 이사진, 농아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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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재단쪽 직원과 원생, 폭력으로 막아

에바다 계속되는 싸움, 납치기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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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토) 에바다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 개최예정

[노동과세계] [문화읽기] ‘월드컵 폭풍’이 지나간 자리

[노동과세계] [문화읽기] ‘월드컵 폭풍’이 지나간 자리

‘월드컵 폭풍’이 지나간 자리 마치 폭풍이 지나간 것 같다. 폭풍처럼 월드컵은 끝났지만 그 흔적은 너무나 넓고 깊게 남아 무엇으로 그 빈 공간을 채워야할지 모를 지경이다. 사람들은 여전히 축구 이야기를 하고 히딩크 감독을 화제에 올리며 붉은 악마에 대해, ‘Be the Reds’에 대해, 홍명보에 대해, 밑도 끝도 없는 음모론에 대해 이야기한다. 광장을 메웠던 붉은 색의 함성이 환영처럼 눈앞에 나타났다 사라지곤 한다. 정말 모처럼 너나 할 것 없이 함께 가질 수 있었던 행복감, 그 감동의 끝자락이라도 붙잡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그 여운을 느끼고 싶은 마음으로 사람들은 여전히 월드컵 폭풍의 영향권을 벗어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에 그 폭풍은 너무 컸고 너무 깊게 흔적을 남겼다. ‘붉은 함성’을 보는 이런저런 시각 그 폭풍을 일으킨 핵심동력은 물론 한국 축구대표팀의 놀라운 선전이었다. 하지만 정작 폭풍의 정체는 연인원 2천1백93만명이 참여한 길거리응원, 그 붉은 함성이 내보인 엄청난 에너지 그것이었다. 전세계가 주목하고 감동한 것도 한국축구도 축구지만 그보다는 한국 ‘축구팬’이었다. 그들이 보여준 폭발적인 열정과 놀라운 절제력은,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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