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부채를 이유로 임대 주택에 대한 전세 전환을 금지했다. 입주민들의 월세(월 임대료) 부담을 늘리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꾼 것이다. 월세 이자율은 연 6.7%다.
여성학자 다이애나 러셀은 이런 현실을 ‘여성 살해(femicide)’라고 정의한다. 여성 살해는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들이 여자들을 살해한 것”이다.
“훼손 사건도 몇 번 있었고, 공간을 지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욕설을 하거나 주먹을 들어 올리는 사람도 있었다”
어쩌면 실패했는지도 모르겠다. 온 매체들이 나서 ‘청년’을 말하는데 정작 아직 청년인 나는 그 말들에 동의할 수 없었다. 나는 그들이 말하는 것보다 더 가난했지만 그들이 말하는 것만큼 삶에 절망하지는 않았다.
문화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저예산 독립 영화들에 상영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아트하우스의 주장과는 달리 정작 독립 영화계는 CGV 아트하우스가 독립 영화의 다양성을 저해한다고 주장한다.
공공 의료가 위협받기 시작한 건 오래됐다. 일각에선 이명박 정부에 그 책임을 떠넘기지만 사실 김대중 정부 말기에 나온 〈경제자유구역법(경제자유구역의지정및운영에관한법률)〉이 의료를 산업화하겠다는 움직임의 시작이었다. 노무현 정부의 의료 선진화 정책도 그 궤를 이어받았다.
교사의 말에 ‘너의 말이 더러우니 나는 귀를 씻어야겠다’고 응대한 나는 많은 이들의 눈에 ‘싸가지 없는’ 학생으로 보였을 것이다. 뭐, 나도 귀를 씻겠다고 하기보다는 교사의 그 말이 어떤 점에서 문제인지 반박할 수 있는 시간과 분위기와 문화를 가질 수 있었다면 참 좋았으리라고 생각한다.
노동자들은 사과를 요구하며 창살을 흔들고, 식판을 엎으며 싸웠다. 결국 경찰관이 각 방을 돌아다니며 고개 숙여 사과했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유치장 난리 블루스’ 때문에 열 받은 경찰이 공무집행방해죄를 추가했고
가습기 살균제가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 갔다. 1,528명이 피해를 봤고 이 중 239명이 사망했다(정부는 149명만 피해 사망을 인정하고 있다). 독극물이 든 제품이 연간 60만 개 이상 팔려 나갔으니 잠재적 피해자는 수백만 명에 이른다.
그런데 도대체 성공이 뭘까. 20대 정규직도 정리 해고하는 그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 실패는 뭘까. 서울에 있는 대기업에 취직하지 못하는 것? 남들 버는 만큼 돈을 벌지 못하는 것?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