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GM작물 재배지 보여달라”…농촌진흥청 어려움 토로하며 거절

“GM작물 재배지 보여달라”…농촌진흥청 어려움 토로하며 거절

27일 전국농민회총연맹, 가톨릭농민회 등 농민단체들이 전북 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에서 이양호 청장과 면담을 가졌다.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GM작물 개발에 대한 농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장애등급제, ‘국제적 망신’ 당하나

장애등급제, ‘국제적 망신’ 당하나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이 세계사회복지대회 개회식에서 벌어진 장애등급제 비판 기습시위를 다뤘다.

800일의 세월호 참사, 800일의 진실 은폐

800일의 세월호 참사, 800일의 진실 은폐

박근혜 정부가 밥 먹듯 거짓말을 하니, 한국 정부가 유엔에서 “백남기 씨의 경우 검찰에서 철저하게 수사했다”고 거짓말을 해도 시민들이 ‘이 정부가 원래 그렇지’ 하고 넘어가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정부의 거짓말과 뻔뻔함은 너무 심각하다.

기술 신화와 친환경, 착한 소비

기술 신화와 친환경, 착한 소비

노스 패딩이 빈부 격차의 상징이었듯 화학 자본을 통제하지 못한 채 여유가 되는 사람만 먹는 친환경 먹거리는 새로운 빈부 격차의 상징이 될 수 있다.

보수의 성지? 퀴어 도시

보수의 성지? 퀴어 도시

6월을 ‘호국 보훈의 달’이라고 대답한다면 당신은 ‘전후 세대’, ‘6.15 공동 선언의 달’이라고 대답한다면 당신은 ‘아재’다.

모르면 안전한가

모르면 안전한가

한국 방위 산업체가 이라크 현지에서 전투기 판매에 이어 공군 기지까지 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대구퀴어문화축제 1천명, “사랑에 차별은 없다”

대구퀴어문화축제 1천명, “사랑에 차별은 없다”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성소수자의 차별 없는 사랑을 향한 목소리를 높였다.

[소록도 100년] 단종 낙태가 이뤄진 그곳, 한센인이 ‘증인’으로 섰다

[소록도 100년] 단종 낙태가 이뤄진 그곳, 한센인이 ‘증인’으로 섰다

국립소록도병원 별관 2층 소회의실이 ‘특별법정’으로 꾸려졌다. 이곳은 과거 병원 본관으로 한센인 단종 낙태 수술이 이뤄졌던 곳이다.

기독교단체, ‘대구퀴어문화축제 저지’ 1박 2일 기도회 예고

기독교단체, ‘대구퀴어문화축제 저지’ 1박 2일 기도회 예고

기독교단체가 오는 26일 제8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장소에서 축제를 저지하기 위한 기도회를 예고해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23일, 서울 소재 예수재단(대표 임요한 목사)은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6일 오후 7시까지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동성애 OUT! 대한민국 살리기 진리수호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수재단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조롱하는 동성애는 비정상적인 성적 타락이며, 인륜과 천륜을 파괴하는 죄악”이라며 “대구 동성애 음란광란알몸집회를 절대 방치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 동성로 동성애 음란광란알몸집회를 허용하는 무책임한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순영 중구청장과 강신명 경찰청장은 사죄하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6일 퀴어문화축제 당일 오전 동성로 일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순영 중구청장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고민하고 있다. 퀴어 ▲2015년, 제7회 대구퀴어문화축제 당시 ‘반대 집회’ 모습. 임요한 목사는 “동성애자들이 우리가 혐오한다, 폭력을 행사한다고 하는데 그런 적 없다. 우리는 동성애자들도 평등한 시각으로 치유와 회복이 가능하고, 구원받는 대상으로 보는 것”이라며 “국민에게 동성애의 심각함을 홍보하고, 서명운동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예수재단이 기도회를 예고한 26일은 제8회 대구퀴어문화축제 본행사 시간, 장소와 겹친다.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26일 오후 1시부터 22시까지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 사용 신청과 집회 신고를 마쳤다. 축제 본행사는 이날 2시부터다. 배진교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공동대표는 “매년 축제를 방해할 목적으로 기도회를 여는 게 이해되지는 않지만, 우리가 집회 신고한 시간에 방해되지 않도록만 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며 “작년에도 몇몇 기독교인들이 행사 준비하기 직전까지 야외무대 위에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경찰이 중재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예수재단은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기도회를 열다 경찰 중재로 대구백화점 맞은편 한미약국 앞 골목으로 장소를 옮겼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축제 퍼레이드 동선도 불확실하고, 반대쪽 집회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이라 최대한 경찰력을 동원해 안전 문제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발’을 보장하라”

“우리의 ‘발’을 보장하라”

시간은 공평하지 않다. 물리적인 시간은 어떤 이동 수단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빠르게 혹은 느리게 다가온다. 이형숙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경기420공투단) 상임 대표의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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