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저예산 독립 영화들에 상영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아트하우스의 주장과는 달리 정작 독립 영화계는 CGV 아트하우스가 독립 영화의 다양성을 저해한다고 주장한다.
공공 의료가 위협받기 시작한 건 오래됐다. 일각에선 이명박 정부에 그 책임을 떠넘기지만 사실 김대중 정부 말기에 나온 〈경제자유구역법(경제자유구역의지정및운영에관한법률)〉이 의료를 산업화하겠다는 움직임의 시작이었다. 노무현 정부의 의료 선진화 정책도 그 궤를 이어받았다.
교사의 말에 ‘너의 말이 더러우니 나는 귀를 씻어야겠다’고 응대한 나는 많은 이들의 눈에 ‘싸가지 없는’ 학생으로 보였을 것이다. 뭐, 나도 귀를 씻겠다고 하기보다는 교사의 그 말이 어떤 점에서 문제인지 반박할 수 있는 시간과 분위기와 문화를 가질 수 있었다면 참 좋았으리라고 생각한다.
노동자들은 사과를 요구하며 창살을 흔들고, 식판을 엎으며 싸웠다. 결국 경찰관이 각 방을 돌아다니며 고개 숙여 사과했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유치장 난리 블루스’ 때문에 열 받은 경찰이 공무집행방해죄를 추가했고
가습기 살균제가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 갔다. 1,528명이 피해를 봤고 이 중 239명이 사망했다(정부는 149명만 피해 사망을 인정하고 있다). 독극물이 든 제품이 연간 60만 개 이상 팔려 나갔으니 잠재적 피해자는 수백만 명에 이른다.
그런데 도대체 성공이 뭘까. 20대 정규직도 정리 해고하는 그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 실패는 뭘까. 서울에 있는 대기업에 취직하지 못하는 것? 남들 버는 만큼 돈을 벌지 못하는 것?
대구교육청이 세월호 교재로 수업한 교사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교사는 지난달 전교조가 만든 ‘416 교과서’를 활용해 수업해, 교육청이 조사에 나선 바 있다.
20대 총선이 끝나고 19대 국회가 사실상 끝난 이 시점에 가장 심각한 의료민영화 정책 두 가지가 새로 추진되고 있다. ‘병원 인수합병’ 허용과 ‘규제프리존’ 법안이다.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수감 중인 통합진보당 당원 박민정, 이영춘, 우위영 씨가 13일 항소심을 앞둔 가운데, 수원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이들의 감형을 요구하는 탄원운동을 제안했다.
삼성이 의료 영리화의 시대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그 대비를 위해 어떤 작업을 해 왔는지, 삼성의 의료 영리화 로드맵은 얼마나 완성됐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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