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젠더 역할을 너무 구분해요. 남녀가 같이 뭘 하는 걸 민감하게 대하도록 해요. 남녀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 게 아니라 구분하도록 강요하죠.
지금과 같이 획일적이고 규격화되어 있고 일방향적이고 형식적인 한국의 학교 교육 체계에서 미래를 전망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거나 비관적이다.
차라리 구글 코리아가 ‘인공지능당’을 만들어서 이번 선거에 인공지능 로봇들을 국회의원 후보로 내보냈더라면 나는 기꺼이 기계들에게 표를 던졌을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관악지역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 중 43.8%는 직접체벌(손이나 도구로 신체에 고통을 주는 체벌)을 경험했으며, 43.5%는 간접체벌(특정 자세나 행동을 오래 하게끔 강요하여 신체에 고통을 주는 체벌)을 경험했다.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체벌이 금지되었으나 여전히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체벌을 경험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요새 학교에선 때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의 통념과는 매우 다른 결과이다
오후 7시, 1만 2천 명의 시민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폭우 속 범국민 추모문화제를 개최했다. 추모문화제 참가자들은 지난 2년간 줄곧 외쳐왔던 ‘세월호를 인양하라’ ‘진상규명 보장하라’ ‘미수습자를 가족 품에 돌려 달라’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자리를 지켰다. 이날 광화문 분향소에는 하루 동안 1만 명의 시민들이 다녀갔고, 안산 분향소에는 1만 5천 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정부가 간척지에서도 양식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방조제 내측 수질 개선에 실패한 새만금도 정책 대상지에 포함되어 논란이 될 전망이다.
특별법에 보장된 총 18개월의 조사기간으로 계산하면 특조위는 적어도 연말 연초까지 조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정부는 작년 1월1일을 시작이라 우기고 있다. 그런데 특조위 임명장 전수 수여는 작년 3월 9일에 이뤄졌으며 예산 첫 지급은 8월이고 조사관 채용은 그 후였다.
안전사회는 규제완화 중단, 책임자 처벌, 위험의 외주화와 비정규직 고용 근절, 노동자 시민의 참여 보장 없이는 요원하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진상규명과 더불어 안전사회를 위한 노동자 시민의 투쟁이 절실한 이유이다.
싱글족에게 가장 큰 문제는 돈이다. 100명이 사는 마을의 싱글족 27명 중 12명은 소득이 100만 원 미만, 8명은 100~200만 원이다.
어느 순간에는 캠퍼스의 봄날을 알리는 지표가 마치 과잠(학과 잠바)인 것처럼 돼 버렸다. 과잠 입은 친구들이 늘어났네. 과잠은 벚꽃보다 빨리 핀다. 봄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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