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사과는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들이 호명했던 이들은 자신과 닮은 고통을 경험한 소수자가 아니라 ‘완벽한 타자’이기 때문이다.
21일, 416기억저장소와 416가족협의회가 세월호 수색과정에서 발견된 유류품, 유품을 안산으로 이송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646일 만이다. 해당 유류품, 유품은 진도군청에서 보관중이던 것으로 총 1,169점에 이른다.
용산참사 7주기인 20일 오후 12시, 용산참사 7주기 추모위원회가 경기 남양주 마석의 모란공원 열사 묘역을 찾아 추모제를 열었다.
이 새벽, 저만치 걸어가는 그를 보내며 / 그 때, 그 변방에 흘러넘쳤던 자긍심을 떠올린다 / 새로운 변방, 그의 발걸음 끝에 새겨진 / ‘봉기의 정치’를 꿈꾸며
용산참사 유가족들이 4년 만에 경주 방문에 나섰다. 이유는 4년 전과 같다.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20대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김석기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때문이다. 유가족들은 “여섯 명의 국민을 죽게 한 용산참사 살인진압 책임자 김석기는 표의 심판이 아닌 사법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영복 교수는 20년간 수감생활에서도 의지를 꺾지 않은 혁명가이자 한국 사회의 변혁을 위해 실천한 진보적 지식인으로 삶을 살았다. 마르크스 경제학에서부터 고전철학과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특히 서예에 조회가 깊어 한글 글씨체인 어깨동무체로 이름이 높다.
용산참사 7주기 추모위원회(아래 용산추모위)는 13일 용산참사 현장인 용산구 한강로 2가 구 남일당 건물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용산참사 7주기 추모 기간 동안 국가폭력 근절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산참사 책임자인 김석기 당시 서울경찰청장이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에 시민사회가 강하게 규탄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검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이적동조, 이적표현물 소지 등 7조)로 기소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하 평통사) 전북지역 활동가가 법원으로부터 무죄 선고를 받았다.
1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세월호 참사 생존학생들의 졸업식이 열렸다. 세월호 참사를 겪은 75명의 3학년생을 포함 전체 86명이 대상이다. 이날 졸업식은 가족과 친척, 단원고 졸업생 등 사전에 초청, 허가를 받은 사람만 참석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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