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탈원전 세계회의, 1만여명 참여 속에 ‘탈원전 세계선언’ 채택

탈원전 세계회의, 1만여명 참여 속에 ‘탈원전 세계선언’ 채택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 고리야마의 초등학교 4학년인 도미쓰카는 아버지를 고향에 남겨두고 어머니와 요코하마에서 피난생활을 하고 있다. 도미쓰카는 “과학자가 되어 환경에 좋은 에너지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며 “건강하게 살고 싶다. 절대 죽고 싶지 않다”고 말해 참가자들은 뜨거운 박수와 눈물로 답했다.

총기난사 김상병의 사형선고…그래도 사형 폐지해야

총기난사 김상병의 사형선고…그래도 사형 폐지해야

내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범죄를 당한 이들과 범죄를 저지르게 된 이들에 대한 먼지만한 미안함이고 양심의 울림이다. 의도를 가지고 사람을 죽이는 일은 절대 저질러서는 안되는 참혹한 범죄다. 마찬가지로 법과 제도라는 이름으로 사람을 죽이는 일 역시 용인되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다음 국회에서는 사형제도가 꼭 폐지되기를 기대한다.

“모든 폭력들 안녕”…폭력없는 학교 합동추모제 열려

“모든 폭력들 안녕”…폭력없는 학교 합동추모제 열려

13일 오후 6시 30분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는 폭력없는 학교를 위한 합동추모집회 ‘안녕’을 진행했다. 반딧불이, 우리세상,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의 주최로 열린 추모집회는 100여명이 참석해 “학생인권 없는 학교폭력 해결 없다. 학생을 인격의 주체로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굶어죽은 소 때문에 과태료 물게 된 축산농민

굶어죽은 소 때문에 과태료 물게 된 축산농민

농가에서 소가 잇따라 굶어 죽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소를 굶어죽게 한 농민에 대해 동물보호법에 의한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축산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금속노조,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 3000여명 집결

금속노조,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 3000여명 집결

13일, 양재동 현대기아차그룹 본사 앞 전국금속노조(금속노조) 간부 3천여명이 결집했다. 금속노조는 이날, 심야노동 철폐, 불법파견 정규직화, 노동법 전면 재개정을 내걸고 2012년 투쟁선포대회를 가졌다. 대규모 집회는 지난달 5일, 금속노조 정기대의원대회 이후 첫 대중집회다.

KTX 민영화, 정부-한나라당 비대위 논란 확산

KTX 민영화, 정부-한나라당 비대위 논란 확산

KTX 민영화를 두고 한나라당과 정부 사이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황영철 한나라당 비대위 대변인이 정부의 KTX민영화 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이 분명히 한 가운데 국토해양부는 계속 추진 의사를 밝혀 논란이 되었다. 이런 가운데 13일 김종인 한나라당 비대위원은 민영화 정책은 국회에서도 통과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더 확산되고 있다.

정봉주와 박정근, 표현의 자유 ‘그 사이’

정봉주와 박정근, 표현의 자유 ‘그 사이’

정봉주 의원이 출연한 <나는 꼼수다>(나꼼수) 는 “가카 헌정 방송”을 모토로 한다. “가카 께서는 그러실 분이 아닙니다” 는 나꼼수가 만든 최고의 유행어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안다. <나꼼수> 가 ‘가카’ 를 찬양하게 만들어진 방송이 아니라는 사실을.

월성 원전 멈춰…“재가동 아닌 폐쇄해야”

월성 원전 멈춰…“재가동 아닌 폐쇄해야”

12일 오전 4시 24분경 월성 원전 1호기가 냉각재펌프 고장으로 자동 정지되는 고장사고가 발생하자 월성 원전을 폐쇄하라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지난해 12월 울진과 고리 원전 1, 3호기가 하루 간격으로 가동이 중단되는 등 잦은 원전 고장으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인권위 장향숙 상임위원, 중도 사퇴 파문

인권위 장향숙 상임위원, 중도 사퇴 파문

4·11 총선을 앞두고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 아래 인권위) 장향숙 상임위원이 사표를 내 파문이 일고 있다.

[끝나지 않은 용산참사] 용산참사 3년, 기억하는 이와 지워버린 이

[끝나지 않은 용산참사] 용산참사 3년, 기억하는 이와 지워버린 이

“아직도 눈 감으면 생각나죠” 2009년 1월 20일 이후 정영신 씨는 여전히 그날을 선명하게 기억한다. 그녀는 3년 전 그날, 아버지를 불길 속에서 잃었고, 남편을 차가운 감옥에 빼앗겼다. 12일, 정부는 설을 맞아 생계형 범죄자 955명의 가족들에게 특별사면을 선물로 주었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올해도 감옥에서 설을 맞이한다. “1월이면 아버지 기일인데 성묘 한번 못가고 혼자 차가운 감옥에서 아버지 제사를 혼자 지내는 모습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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