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를 가지기 위한 권리로서 교육은 가난한 이들에게 누구보다 더 필요한 권리다. 이명박 정부는 친(親)서민을 노래하면서 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정책마저 일회용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을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면 진짜로 그렇게 하라.
거의 평생을 교회에 다닌 나는 /하나님이 정말 있는지 잘 모른다
“‘아줌마’ 사건이 성폭력을 매개한 것은 아니지만 여성에 대한 배제와 폭력을 가해자가 성폭력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라며 “남성들이 성폭력 개념을 협소하게 받아들여 여성에 대한 폭력을 성폭력으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이 사건으로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밤기차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날
삼성 반도체에서 일하다 암에 걸린 이들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무관심속에서 외롭게 투병하고 있다. 희망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당신과 내가 지금보다 더 따뜻해질 수 있는, 더 강해질 수 있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
방한 이후 용산참사 현장을 가장 먼저 방문한 바 있는 칸 사무총장은 \"궁지에 몰려 있는 사람들의 말에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아무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면서 \"정부는 그들에게 정중히 사과해야 하며
나는 이글을 맺으며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에 대해 뜬금없이 동정론을 펼치자는 건 아니다. 그리고 사형집행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정리되지 않은 이야기를 하려는 것도 아니다. 다만 이 나라의 사형제도가 더욱 흉폭 해지는 범죄를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는가 에 대한 문제다.
바람아 /골목길 돌아 나와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으나 아직 답은 보이지 않는다. 코끝 시리고 손발 오그라드는 시베리아 벌판의 차가운 겨울바람 앞에 가녀린 촛불은 자기 몸 태워 자기 몸 데우기도 버겁다.
그가 어느 날 시인이 되어 내게 다가왔다. 나는 그를 잘 모른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그의 피상적인 삶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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