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자격으로 국민에게 사죄하고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협상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 나아가 쇠고기 수입재개가 한미FTA 체결의 선결조건으로서 추진되었기 때문에 그 근원인 한미FTA 비준을 철회해야 마땅하다.
동구에서 왔다는 고3 학생은 \"나는 내 마음이 사주해서 촛불문화제에 왔다\"면서 \"청소년 집회 참가를 배후세력 때문이라고 하는 정부의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모두들 씁쓸하기도 했지만 정부의 중재안을 받기로 했습니다. 노동자들은 이렇게 착합니다. 교섭에 응하겠다는 약속 하나에 선뜻 다시 소통의 마음을 내놓습니다. 늘상 그렇습니다. 그렇게 농성을 풀고나서 뒤통수 맞는 경우가 태반이지만, 다시 바보같이 약속을 믿어줍니다.
넘치는 정보 속에 유령처럼 배회하고 있는 추상적이고 모호한 광우병에 대한 과학적인 사실은 결국 새 정부의 장관의 말에서 ”광우병은 복에서 독을 제거하듯이 특정부위를 제거하면 안전하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전 세계에 얼마 되지 않는 광우병 전문가들이 나서 이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줄 것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도 쉽게 깨어질 수 있다. 그 이유는 과학자들도 시원스럽게 해답을 보여주기 힘들기 때문이다.
즉 \"금지하고 있어\"가 전제이고, 때문에 \"광우병 추가 감염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전제인 \"금지하고 있어\"가 \'금지하지 않는다\'로 완전히 뒤바뀐 상황인데, 농식품부는 여전히 \"거의 없다\"는 주장을 똑같이 되풀이 하고 있다. 도대체 이를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한단 말인가.
걱정 마라 철책으로 허리띠 조이고도 남부여대 이고 지고 짐이란 짐 잘 싣고 왔다 우리들의 실핏줄에 화물선을 처넣지 마라
부러운 듯 흐믓한 듯 지상의 양식을 바라보던 아픈 형, 이제는 부서져 아프지 않고 온전하게 당신을 둘러싸고 있을 무한허공의 흰 빛에게 보냅니다.
미쇠고기 협상 내용과 관련한 정부의 \'말 바꾸기\'식 거짓말이 또 한번 확인됐다.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여부와 직결되는 미국 측의 \'강화된 동물성사료 금지조치\' 내용을 그동안 국민들에게 왜곡 전달한 사실이 확인된 것.
“요즘 젊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한 시대의 이야기이고, 교훈적인 이야기도 많고 해서 문자로만 된 책보다는 그림이 어울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거죠. 지나가며 괜히 감동받았다고 이야기했다가 그리게 된 겁니다.”
아마도 정부와 보수언론도 \'진짜 배후\'를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얘기를 하지 않는다. 정부는 터무니없는 \'괴담\'으로 국민들을 바보 취급할 게 아니라 이제라도 솔직히 고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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