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 에이즈 감염인의 목소리를 들어라
하주영/ 오늘 첫 순서 현장속으로 입니다. 지난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었는데요. 에이즈의 날임에도 불구하고 에이즈 감염인들의 목소리는 언론에서 조차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오늘 현장속으로에서는 에이즈 인권 운동의 역사와 HIV/AIDS 감염인 인권 주간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먼저 정부가 후원한 에이즈의 날 행사장에서 벌어진 일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 보겠습니다. ============================== 영상1. + 12월 1일 영상 3‘30’‘ ============================== 하주영/ 오늘 스튜디오에는 ‘HIV/AIDS 감염인 인권주간 준비위원회’ 홍지은씨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인사) 홍지은/ (인사) 하주영/ 지난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었는데요. 세계에이즈의 날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홍지은/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에 개최된 ‘에이즈 예방 세계 보건장관회의에서 제정됐다. 1988년부터 2004년까지는 유엔에이즈계획이 주관하였으나, 2005년부터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국제 민간단체인 ‘세계 에이즈 캠페인’으로 행사 주관단체가 변경되었다. 2005년과 2006년 세계 에이즈의 날은 ‘에이즈를 막자, 약속을 지켜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 중이다. 여기서 약속이란, 2001년 6월에 열린 HIV/AIDS에 관한 UN 특별회기에서 189개국의 대표들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HIV/AIDS에 관한 임무 선언’을 말한다. 선언은 에이즈 확산이 세계적인 위기상황을 만들고, 인류의 삶과 존엄에 강력한 위협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