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방

[휴가특집]현장1-1.이슬람사원으로 떠나는 삼일간의 휴가

[휴가특집]현장1-1.이슬람사원으로 떠나는 삼일간의 휴가

8월 1일자로 모 일간지에 여름 휴가철을 맞은 CEO들이 휴가를 반납하고 업무와 씨름할 계획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요는 하반기 경영계획 구상에 몰두하거나 에너지축적을 위한 휴식을 취한다는 것. “한행수 대한주택공사 사장은 부동산 종합대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공영개발` 등 굵직굵직한 현안들이 기다리고 있어 장기간 자리를 비우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이달 초 하루 정도만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도 하반기 경영 계획 수립 등 회사 현안에 몰두할 계획을 세웠으며…..” 이 기사를 보면서 불편한 심기가 불쑥 든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휴가를 반납하겠다는 CEO들의 선언으로 휴가를 보내게 될, 또는 휴가를 보낸 노동자들이 얼마나 가시방석일까?’와 ‘이런 기사처럼 이 사회가 끊임없이 노동자들에게 노동을 부가,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열심히 일하면 밝은 내일이 있을 것’이라는 ‘개발이데올로기’의 합리화, 그러나 ‘우리에게 밝은 내일은 없다. 단지 치열한 오늘만 존재할 뿐’ 한국의 노동자들에게 휴가는 또 다른 노동 ““한국의 노동자들, 너무 일만 해요. 휴가도 휴가 같지 않아요. 휴가도 너무 짧아요. 우리 고향 방글라데시는 휴가가 열흘씩 되어서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푹 쉴 수

[인권하루소식] 단속 강화에 스러져가는 이주노동자들

[인권하루소식] 단속 강화에 스러져가는 이주노동자들

17일로 예정된 고용허가제 실시를 앞두고 미등록이주노동자 단속 강화 대책이 끝내 이주노동자의 죽음을 불러왔다. 지난 4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에서 무하마드 나비드(파키스탄) 씨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나비드 씨의 사망원인은 ‘미상’으로 결론이 났지만 주위 사람들은 나비드 씨의 상황이 “죽음을 불러올 수밖에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나비드 씨의 사망을 발견한 파르비 아마드(파키스탄) 씨는 “나비드 씨는 해고된 상황을 굉장히 부담스러워했고 매우 고통스러워했다”고 전했다. 나비드 씨는 사망하기 전날에도 친구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실업을 걱정하며 “임금이 적더라도 일자리를 찾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나비드 씨가 사망한 방에서 발견된 신경통약, 진통제, 수면제 등과 같은 일련의 약들은 나비드 씨의 심리적 부담이 어떠했을지 고스란히 드러내 보이고 있다. 고용허가제가 시행됨에 따라 2003년 3월 31일 이후에 입국한 이주노동자들은 ‘불법체류’ 상태가 되어 출국을 강요받고 있다. 그 해 4월초에 입국한 나비드 씨는 일주일의 차이로 ‘불법’ 이주노동자가 되었다. 이후 그는 4개월 동안 미등록상태로 공장에서 근무를 해왔고, 2주 전 미등록이주노동자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나비드 씨도 결국 회사에서 해고됐다. 법무부와 노동부가 ‘불법체류 외국인 위주’에서 ‘불법

법무부, 민주노총 두 번이나 뒤통수 때려

법무부, 민주노총 두 번이나 뒤통수 때려

민노총, 샤말 강제출국으로 노정대화 기조 재검토

단속,강제추방만이 해법인가?-이주노동자 농성100일차 총력투쟁결의대회

단속,강제추방만이 해법인가?-이주노동자 농성100일차 총력투쟁결의대회

‘강제추방 저지와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 합법화쟁취를 위한 농성투쟁단’은 명동성당 농성투쟁 100일째를 맞아 22일 오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이주농성 100일차 총력투쟁결의대회”진행하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연행된 이주노동자들의 석방’과 ‘단속추방 중단’,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 보장’및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과 ‘이주노동자 운동 탄압 중단’을 요구하였다. 법무부의 집중단속, 강제추방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날 집회에 참가한 이주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요구안이 받아들여지는 그 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한 이주노동자는 “비두와 같이 강제추방되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 한국에 돌아와 일을 할 것이며, 이주노동자들의 문제는 이주노동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모든 노동자들의 문제이다. 강제출국을 당한다면, 다시 한국에 돌아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인생에 있어,황금기를 한국에서 보냈습니다.19살에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10년간 한국말, 한국문화를 배웠습니다. 이제와서 강제출국시킨다면, 너무 억울합니다. 나의 투쟁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한 이주 노동자로부터의 편지-‘우리 모두가 샤말 타파이다’

한 이주 노동자로부터의 편지-‘우리 모두가 샤말 타파이다’

2월 15일(어제) 12시 40분, 명동 농성투쟁단 ‘샤말 타파’ 대표가 필리핀 이주노동자들의 자진출국 거부 서명을 받기 위해서 필리핀 공동체 카사마코를 만나러 가던 중 강제연행 되었다. 샤말 타파씨는 5명의 출입국 관리소 직원들이 폭력적으로 달려들어 옆 도로변에 세워진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져 이송되었다. 현재 샤말 타파씨는 화성보호소가 아닌, 여수 외국인 보호소로 이송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출입국 관리소는 무려 6시간 동안 연행을 부인하며 일부러 샤말대표의 소재를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샤말 타파씨의 연행은 법무부가 2월 동안 사업주 중심의 단속을 실시하고 이주노동자들은 단속되더라도 풀어주며 자진출국을 유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하였다. 이에 명동 농성투쟁단은 샤말타파씨의 연행을 정부의 재입국안을 거부하면서 노동비자를 요구하는 농성투쟁단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으로 간주하며 2월 17일(수)부터 표적단속으로 연행된 샤말타파 그리고 강제연행된 이주노동자들의 석방을 출입국 관리소에 강력히 요구하기 위해 이주노동자들의 단식 투쟁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인권하루소식] 정부, 고용허가제 통한 재입국 제안

[인권하루소식] 정부, 고용허가제 통한 재입국 제안

고용허가제 수용 강요·선별 재입국 가능성 등 문제 많아

[인권하루소식] 강제추방된 이주노동자, 자국에서 사법처리 위기

[인권하루소식] 강제추방된 이주노동자, 자국에서 사법처리 위기

방글라데시 대사관 앞 항의집회 도중 추가 2명도 연행

[사회화와노동]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사회화와노동]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망년과 송년이 아닌 멈출 수 없는 투쟁으로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자.

11월 15일부터 시작한 명동성당 농성투쟁 12월 11일로 농성투쟁 27일째입니다. 아직까지 별다른 정부의 별다른 변화가 없는 상황이긴 하나 이주지부 노동자들은 스스로 노동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또 다른 이주 노동자들의 죽음들이 이어집니다. 특히 12월 9일에는 중국교포 한 사람과 마석 방글라 출신 노동자가 세상을 떠납니다. 방글라 노동자는 이미 해고상태이며 밀린 월급과 퇴직금조차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평소 앓던 심장병이 돋여 숨지고 말았습니다. 강제추방 2차단속강화가 불러온 죽음입니다. 더 이상 죽지말고 무서워말고 숨지말고 투쟁하자는 결의들이 담겨있습니다. 일한 것이 죄가 되게 한 한국정부에 모든 책임이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죽는데도 아무런 대책이 없느 상황들 명동성당에서 농성하며 각종 대회와 규탄대회 등을 갖는 모습들과 인터뷰등을 묶어 봤습니다. <영상 속 수록내용 – 12월 6일~11일 상황들, 농성 22일~27일의 모습> ㅇ12월 6일 민중대회 참가 모습 – 12월 6일 샤말 지부장 발언 ㅇ라조 씨 인터뷰 (방글라 출신) ㅇ12월 10일 종로 국세청 앞 기자회견과 규탄집회 참가모습 – 샤말 발언 ㅇ꼬빌 씨 인터뷰 (방글라 출신) ㅇ샤말 지부장 인터뷰 (네팔 출신) ㅇ12월 11일 신당동 노동부

한국정부 명분없는 되풀이 ‘깜짝단속’이주노동자 죽음으로 내몰아

한국정부 명분없는 되풀이 ‘깜짝단속’이주노동자 죽음으로 내몰아

[현장] 명동성당 농성 이주노동자들의 '촛불추모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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