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지금까지의 협상이 그대들의 주장처럼 주고받은 장사였을까. 주요 인사들이 한미FTA 협상 내용에 대해 ‘낙제’점수를 겸손히 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꼼꼼히 셈’하고 있는 장사일까. 글쎄.
커틀러 대표는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협상단과 의회의 강경한 입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럼에도 8차 협상이 '마지막 협상'이고 시한내에 끝내겠다면 과연 어떤 내용의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것일까.
문화예술공대위는 국정브리핑에 실린 글과 최근 대외적으로 드러난 김명곤 장관의 행보를 지적하며 “재정경제부나 외교통상부, 국가홍보처에서나 할 말을 그대로 주워섬기는 앵무새같은 입장이 아닌가”를 반문했다.
언론중재는 청구하지 않았지만, 한미FTA지원위는 그 외 총 3가지 부분에서 ‘쌈’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11월 20일 방송된 'KBS시사기획 쌈'의 '한미FTA,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편에 대해 한미FTA체결위원회(한미FTA지원위)는 보도 내용을 반박하는 형식의 입장을 즉각 밝히고, 이튿날인 22일에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및 반론보도를 청구했다.
언론노조는 “그 결과 문건의 작성 배경이 정부 쪽, 특히 경제부처와 무관하지 않으며, 정부와 상당한 정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지역신문 편집국장에까지 이 문건이 전달될 수 없다고 판단”했음을 강조했다.
재밌다. <국정브리핑>에서 이번에는 숫자 놀이를 하는 거 같다. 'FTA와 상충 지자체 조례 10개 불과'..근데,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지방자치 조례사 한 두 조항도 아닌데 비합치 조례가 어떻게 10개에 불과할까?
보호장구도 없이 링에 오르지 마십시오. 한미FTA의 결과는 전국민의 빈곤화와 절망속의 죽음 뿐입니다. 그때 후회한다면 정말 분통 터지겠죠. 왜 진작에 막지 못했을까 하면서요.
걱정브리핑 기사에 링크되어 있던 국정브리핑 기사의 주소가 바뀌어 논란이 되고 있다.
논평은 ‘초중등교육과 비영리법인만큼은 개방하지 않을 테니 믿어주십사’ 하는 당부와 함께 ‘국제경쟁력’ ‘동북아 교육허브’ 따위의 그 실체도 불분명한 낙관적 전망으로 점철되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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