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지금의 촛불집회, 거리시위가 6월까지 이어지고, 그 흐름이 노동운동의 이런 흐름들과 연결된다면, 그 폭발력은 누구도 제어할 수 없다. 한 순간에 민주적 권리를 되돌리려는 반동의 흐름에 맞서 권리를 방어하고 확장하려는 민중들의 피할 수 없는 결전의 한 달이 될 수 있다.
이들은 최근 조·중·동 세 신문이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왜곡하고 있다며 \"\'불법 시위\'니 \'배후 세력\'이니 하는 근거 없는 음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 등 기자회견 참가단체들은 \"앞으로 조·중·동의 취재에는 일절 응하지 않을 것\"이라 선언했다.
토니 블레어 정부가 처음 들어서면서 시작한 첫 번째 정책이 바로 광우병에 대한 대중청문회 (BSE Inquiry)의 실시이다. 1997년에 시작된 독립적 대중청문회는 광우병과 관련된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각계의 정책결정자들 300여 명의 증언을 통해 광우병의 원인과 문제 그리고 정책결정상의 문제점을 다루었다.
‘뜻밖의 거리의 정치’가 맞다. 예상치 못한, 사후적으로만 예상했다고 우기게 되는 그런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
3개월간의 이명박 정권의 갈지자걸음, 그리고 이전 정권까지만 해도 정권으로부터 ‘독립성’을 내걸고 쇄신을 약속하는 쇼를 벌였던 경찰의 현 모습을 보라. 우리들 주권자의 눈에는 그야말로 ‘떼’를 쓰는 무‘법’자들이다.
21년 전, 우리는 민주화를 열망했던 민중들의 항쟁을 기억한다. 그리고 그 해 겨울, 6월의 거리를 경험한 학생들의 투쟁을 기억한다. 아직 억압은 끝나지 않았고, 사람들은 다시 거리로 나왔다.
오늘(27일) 촛불문화제가 진행되던 중 사복경찰로 의심되는 사람이 몰래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을 영하다가 시민들에게 덜미를 잡혔다. 오후 10시 현재 시민 4백 여 명이 사복경찰로 의심되는 사람의 주변을 둘러싸고 즉시 신원조회를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전교조 창립 제19주년 기념 ‘교육시장화 저지와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전국교사대회’가 열린 지난 24일 텅비었던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1만6000여명의 교사들로 채워졌다.
명동에서 숭례문 앞을 지나 시청 앞으로 온 5백 여 명의 시민들이 전경들에 의해 인도로 밀렸다. 전경들은 도로로 행진하던 시민들을 막무가내로 인도로 밀어냈다.
실천연대는 \"뉴라이트전국연합이란 단체는 지난번 뉴라이트 단체들이 모여서 집단으로 미국 쇠고기 시식을 한 후 광우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횡설수설하지 않나 보름 전의 일을 잊고 치매증상을 보이지 않나 꼭 광우병 증상과 비슷하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