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만에 되살아 온 중학교 ‘일제고사’ 성적이 점수까지 공개되면서 중학교 ‘보충수업’ 역시 함께 ‘공식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양극화를 없애겠다던 ‘방과후 학교’를 통해 각 시도교육청이 보충수업을 부추기는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필도)가 ‘핀란드, 스웨덴 교육현장을 가다’라는 제목의 영상자료를 제작해 내놨다.
3월 28일 낮 2시 전주지방법원 3호 법정에서 우리는 들었습니다. 제아무리 억누르고 막아도 터져나오는 양심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보았습니다. 제아무리 짓밟고 옥죄어도 세차게 일어서는 정의의 힘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우리는 알았습니다. 제아무리 붉고 새빨갛게 덧칠을 해대도 이른 새벽 샘물처럼 솟아오르는 진실의 생명을 알았습니다.
기자회견장에서 자주 봤다. 하루아침에 뒤바뀌는 교육정책,치솟는 대학등록금, 일제고사 부활 반대, 교육을 바로잡기 위한 움직임 속에서 늘 볼 수 있었다.
작년, 육아문제를 핑계로 아내를 설득해서 교환근무를 신청해서 고향인 상주로 내려왔다. 운이 좋았는지 내가 다녔던 모교에 근무하게 되었고 올해는 6학년을 맡게 되었다.
“저희의 인권은 바닥에 처박힌 지 오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곳이 사육을 합니까. 입시 명문 사립 진성고등학교. 그 속의 1000여명의 인권을 구해달라. 민주적인 학교에서 맘 편히 공부하도록 해달라.” 경기도 광명시 진성고등학교 재학생이 ‘눈물’이 아닌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호소한 내용이다. 진성고는 모든 재학생이 학기 중에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곳이라 인터넷이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공간이었다. 핸드폰도 지닐 수 없기 때문이다. 비평준화, 비리사학, 입시경쟁 동영상에 비친 진성고 모습은 학생인권 침해와 부실한 학교시설, 비리의혹 등으로 가득 찼다.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광명이 비평준화인 점과 명문대에 많이 보내는 명문고 타이틀, 비리사학 등 교육계 핵심적인 문제점이 한 곳에 모여 학생인권을 억압하는 사례로 나타났다고 지적한다. 광명시는 비평준화지역이다. 진성고는 학생들을 상위권대학에 많이 보내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학교 건물 옆 벽면에 올해 대학입시 현황이 적힌 현수막이 걸쳐 있다. 동영상을 봤다는 한 지역주민은 현수막을 올려다보면서 “명문대를 많이 보내 명문고라는 학교가 이렇게 학생들을 잡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또 진성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진성학원은 이미 널리 알려진‘비리사학’이다. 지난 2005년 죽은 사람을 이사로 등록시켜 사회적 논란이 일자 차종태
교과부(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대한상의)의 ‘교과서 개선안’을 바탕으로 초중고 경제, 사회, 국사, 근현대사 교과서 수정 절차에 일부 착수한 것으로 지난 3일 밝혀졌다. 교과부는 수정 절차 일부 착수 앞서 대한상의는
전교조는 지난해 차등성과금으로 40억원의 사회적 기금을 모아 교육소외계층 장학금, 교육 양극화 해소기금, 비정규직 자녀 교육 지원, 차등성과금 철폐 등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그 첫 사업으로 지난 27일 태안 기름유출 피해학생들에게 장학금 2억원을 지급하였고, 상반기 중에 각 지부별로 심사하여 1차 집행액 2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전교조의 사회적 기금은 극심한 사회 양극화의 규모에 비춰 새발의 피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임금을 일부 떼어내 나눔을 실천하려는 교사들의 소중한 뜻은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 이는 거액의 세금을 탈루하거나 사고를 친 재벌총수가 사법처리를 피하려 비자금 일부를 면피용으로 기부하는 여론무마형 제스처와 달리 고결한 교육적 실천이다. 사회적 기금은 소외계층을 사각지대에 방치하고 있는 낙후된 복지정책의 전환을 정부에 촉구하는 한편, 고통분담과 나눔의 문화를 민간 차원에서 확산시키려는 선도적인 실천행위인 것이다. 차등성과금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사회적 기금은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4만여명의 교사가 참여했지만 균등분배와 순환등급제에 초점을 맞추고 사회적 기금에는 참여하지 않은 학교도 많기 때문에 차등성과금의 일부를 기금으로 모으는 방식에서 한발 나아가 일상적으로 지속 가능한 실천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각종 사업비를 긴축 운용하고,
지난 9일 문경 진남역에서 영신숲까지 15km 정도를 강 따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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