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곽노현 비판’ 메일이 차단되고 검열 당했다고 언론에 폭로한 이 노조위원장은 지난 해 10월에도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메일을 보냈다가 차단 조치를 당한 바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메일은 곽 교육감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는 곽 교육감이 수감 중인 상태라 교육감 권한대행이 직무를 대행하던 때다.
5일 오후 정치검찰규탄·곽노현·서울혁신교육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곽노현공대위)가 서울 광화문 교육과학기술부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조연희, 이형빈, 박정훈 교사에 대한 임용직권취소 처분과 학생인권조례 탄압, 서울 혁신교육 흔들기 등 교육자치 훼손을 규탄하기 위해서다. 나아가 이들 단체는 이주호 장관의 즉각퇴진을 요구했다. 현재 농성에는 이병우 전교조 서울지부장과 해직 교사가 함께 하고 있다.
오는 5월1일 노동절에 민주노총 간부에 의해 발생했던 성폭력 사건을 담은 백서가 나올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민주노총 김00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지모임’(피해자 지지모임)은 4일 오후 서울 서대문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녀의 목소리를 담다’는 제목의 성폭력 백서 발간 계획을 밝혔다.
조연희 교사는 ‘거리’의 교사다. 청소년들이 입시경쟁을 성토하는 촛불집회 등에서만 아이들을 만나는 선생님이다. 여전히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 햇수로 6년째다. 조 교사가 학교에서 쫓겨난 것은 지난 2006년 6월. 서울시교육청에 실명으로 민원을 낸 것이 화근이었다. 당시 재직했던 서울 동일여고 재단인 학교법인 동일학원이 학교를 운영하면서 부당하게 예산을 편성하고 예·결산자문위원회를 편법으로 운영한 것을 교육청에 바로 잡아 달라는 요구였다. 재단은 이미 동창회비 불법모금 등의 비리가 확인된 상황이었다.
서울의 해직교사 3명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3월 1일자 특별채용(특채). 이를 놓고 요즘 교육계가 무척 시끄럽다. 상당수 언론의 ‘오보 메들리’에 맞춰 교과부까지 춤을 추고 나선 탓이다. 교과부는 빠르면 1일 해당 교사들에 대한 발령을 취소할 예정이다. 교과부 빠르면 오늘 서울교육청 특채 최소 결정 해직상태의 교사를 특별하게 채용하는 특채는 ‘복직’ 특채다. 이를 두고 상당수 언론들은 ‘공고도, 시험도 없이 특혜 채용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교과부의 시정 공문에 아랑곳없이 해직 교사 3명에 대한 복직 특별채용(특채) 결정을 그대로 진행할 뜻을 명확히 했다. 또한 ‘보복 인사’ 지적을 받은 서울시교육청 총무과장에 대한 인사에 대해서는 총무과장이 직접 나와 “본인이 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비서실 비서에 대한 6급 승진은 “철회하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신자유주의 교육시장화의 조종을 울리기 위해 수동적인 지지자가 아니라 능동적인 행위자가 될 것이다.”참교육을위한학부모회와 문화연대, 교수노조 등 30개 교육, 시민단체가 28일 서울 서대문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교육혁명 공동행동’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법원이 정당을 후원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쫓겨난 교사들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인천과 부산에 이어 경남에서도 교육청이 진보 정당에 후원을 한 교사들을 해임하고 정직한 징계 처분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과 이대영 현 부교육감(전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의 비서도 6급이었거나, 6급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부교육감 비서는 6급인 반면, 교육감 비서는 7급인 상황이 지속되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을 뺀 15개 시도 교육감의 비서들도 대부분 6급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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