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보는 것보다 여기에 오는 게 더 좋아요. 시험 때문에 머리가 아픈데 박물관에서 동물에 대한 설명도 듣잖아요. 이게 진짜로 공부하는 거 같아요.”전국적으로 일제고사가 치러진 12일 오전 11시경. 서울 ㅈ초등학교 6학년생인 박성준 학생은 학교가 아닌 서울 대학로 국립서울과학관에 있었다. 일제고사 반대 시민모임과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가 마련한 일제고사 반대 체험학습에 참여한 것이다.
12일 치러진 초등학교 6학년 대상 일제고사 거부현황을 자체 파악한 결과, 경북 다부초(11명)와 전남 S초 분교생(9명) 전원인 20명이 일제고사에 불참했다. 전교생이 14명인 경기 S초 분교생 가운데 10명도 집단으로 시험을 보지 않았다. “시험지 펼쳐놨지만 시험 볼 학생이 없어…”
한 초등학교 교사가 가요 앨범을 냈다. 11일 나온 이 앨범의 이름은 \\\'이혜미 정규 1집-왜 너는 다른\\\'.
일제고사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선택권을 줬다는 이유로 해직됐단 지난 4월 학교로 돌아간 교사들을 만났다는 이유로 한 라디오 프로그램이 중징계를 받아 비판을 사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일 연 전체회의에서 MBC-AM ‘박혜진이 만난 사람’에 대해 ‘주의’ 조치를 했다. 방송심의에관한규정 제9조2항 공정성을 위반했다는 이유다. 징계조치 가운데 ‘주의’는 중징계로 재허가 심사에서 감점 요인으로 작용한다.
서울 등 6개 시·도교육감은 지난 달 30일 \\\"교육을 하면 할수록 개인과 공동체가 불행해지는 획일화된 경쟁교육에서는 희망을 찾을 수 없다\\\"면서 \\\'교육혁신 공동선언\\\'을 했다.
나는 김제에 사는 스쿠터 라이더다. 여행을 즐기지 않는 게으른 라이더다. 하지만 학교가 감옥 같을 때, 스쿠터를 타고 나간다. 시내에서 남쪽 4km 정도에 갑자기 공기가 상쾌해지는 경계선이 있다. 나에게 여행은 이런 해방을 주는 것이다.
분명한 명제를 가르치면서도 실제 내 생활은 그렇지 못했다. 언제나 교직이 천직이 아닌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이 변했다, 사회가 문제다 등의 불평과 변명을 달고서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았다. 자그만치 18년 동안.
2008년부터 사진전을 집중적으로 기획한 한겨레와 환경재단이 최고의 작가들을 모셨다.
대다수 시·도교육청이 정당 후원 관련 추가 수사 대상 교사의 공무원인사기록카드 사본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검찰이 소환 조사를 본격화 해 \\\"교육청이 교사를 수사에 내몰고 있다\\\"는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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