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로 보는 이슈 ‘하자’] 구호로 보는 이슈 “~하자!” FTA, 죽거나 미치거나
하주영/이번 순서는 구호로 보는 이슈, 하자입니다. 홍석만씨, 오늘 이슈는 어떤 건가요? 홍석만/ 하주영씨, 소가 초식동물인가요, 육식동물인가요? 하주영/ 소야 당연히 초식동물 아닌가요? 홍석만/ 그렇죠. 그게 상식인데요, 이런 상식을 뒤엎은 게 바로 광우병입니다. 초식동물인 소에게 강제로 동물사료를 먹여 소가 미쳐버린 것이죠. 게다가 광우병 걸린 소를 사람이 먹으면 인간광우병으로 옮길 수 있는데요, 한미FTA협상을 개시하면서 선결조건의 하나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를 내걸었습니다. 하주영/ 그러다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되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일정을 미루지 않았나요? 홍석만/ 그렇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수입재개가 될 예정인데요, 얼마 전에 끝난 한미FTA 1차 본 협상에서는 수입재개는 물론 검역체계에 대한 위험한 조항까지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미FTA 협상에서 미친 소 문제 구호로 다루어 보았습니다. 먼저 영상보시죠 ——————————————— 영상 – ——————————————— 하주영/ 그런데 미국에서는 왜 이렇게까지 소고기 수입을 요구하는 건가요? 홍석만/ 네, 바로 돈 때문인데요, 경제 효과가 대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국 축산자본은 현재에도 20조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요, 한국 일본 등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되면 이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예정입니다. 그런데,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