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극우세력 확산하는 사회적 토양 바꿔야 위기 막을 수 있다

극우세력 확산하는 사회적 토양 바꿔야 위기 막을 수 있다

당연히 이들의 행위를 용납해 선 안된다. 저항은 법치라는 이름으로 가해지는 권력자들의 폭력과 억압에 맞서는 것이지, 부패하고 오만한 권력자를 살리겠다고 벌이는 난동에 붙일 이름이 아니다. 박탈당한 삶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벌이는 장애인과 노동자들이 공권력에 저항하는 것을 ‘폭력’이라는 같은 이름으로 평가할 수 없다.

자본의 위기와 극우세력 준동, 광장의 민주주의는?

자본의 위기와 극우세력 준동, 광장의 민주주의는?

23일 오후 6시,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 정세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자본의 위기와 극우세력의 준동, 광장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주제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를 자본축적의 위기와 극우정치의 부상이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파악하고, 한국 사회가 직면한 민주주의의 본질을 진단한다.

가짜뉴스, 입에 올릴 자격 있나?

가짜뉴스, 입에 올릴 자격 있나?

2025년 초, 한남동은 무법지대였다. 특정인에 대해 욕설을 퍼부을 수 있는지가 같은 편인지 아닌지를 나누는 기준이었다. 그 과정에서 폭력이 발생하고 분신 시도까지 벌어졌다.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이 민주적 사법 시스템을 무력화시키며 벌어진 일들이다. 그는 체포되는 그 순간까지 ‘부정선거’, ‘주권 침탈’을 주장했다. 그렇게 한국 사회는 다시 가짜뉴스 전쟁터가 되고 말았다. 극우 유튜버들만의 문제도 아니다. 여야 정치권의 모습이 얼마나 다른지 의문이 드는 요즘이다.

계엄이 파괴하는 일상은 국적을 구분하지 않는다

계엄이 파괴하는 일상은 국적을 구분하지 않는다

이제 광장은 ‘팩트체크’를 넘어 혐오와 배제를 부수는 질문을 시작해야 한다. “그래, 광장에 이주민·이주노동자가 함께하는 게 뭐가 문제야?”라고. 계엄이 파괴하는 일상은 국적을 구분하지 않는다.

극우정치의 확산, 평등정치로 막아내자

극우정치의 확산, 평등정치로 막아내자

극우 정치세력화를 초래한 기득권 정치와 ‘그들만의 자유민주주의’를 넘어, 평등하고 존엄하게 함께 살아가기 위한 토대로서 민주주의를 다시 쌓는 여정을 이어가야 한다. ‘윤석열’만 사라지고마는 정권교체는 극우 정치의 비옥한 토양이 될 뿐이다

루마니아 대선, 극우 후보 1위했으나 무효

루마니아 대선, 극우 후보 1위했으나 무효

극우 성향의 후보 컬린 제오르제스쿠(Călin Georgescu)는 루마니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앞서 나갔다. 그의 "세계주의자"와 유럽연합에 대한 비난은 실질적인 정책이라기보다 수사에 가까웠지만, 위기에 처한 많은 유권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영국 농민 시위, 반(反) 탄소중립과 싸워야

영국 농민 시위, 반(反) 탄소중립과 싸워야

11월 19일, 수천 명의 농민들이 새 정부의 첫 번째 예산안과 새로운 상속세 규정 강행에 항의하기 위해 런던으로 모였다. 한 달 후인 12월 12일, 또 다른 시위가 열렸는데 이번에는 더 많은 트랙터가 동원되었으나 유명 인사는 적었으며, 언론 보도는 거의 없었다. 비슷한 시위는 카디프, 펠릭스토우, 요크, 엑서터, 더비셔 등 여러 지역에서도 일어났다.

재난 판타지를 이용하는 우익들

재난 판타지를 이용하는 우익들

오늘날 세계에는 수많은 실제 재난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군비 확충에서 대규모 강제 추방이 판타지에 이르기까지, 우익은 자신들의 지지자들에게 '더 나은 재난'을 약속하고 있다. 그들이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재난을 말이다.

스페인 홍수, 연대가 마을들을 구해냈다

스페인 홍수, 연대가 마을들을 구해냈다

지난달 스페인 동부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홍수로 2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평범한 스페인 시민들의 대규모 연대 노력은 피해를 입은 마을들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지역 당국의 미약한 대응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우파에 반대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파에 반대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FPÖ(자유당)를 저지하자"는 구호로 오스트리아의 좌파와 자유주의 정당들은 수십 년간 선거운동을 해왔다. 하지만 이번 총선 결과는 이런 방식으로는 우파 세력을 이길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SPÖ(사회민주당)에게 남은 유일한 공통된 주제는 "우리는 우파에 반대하고 민주주의를 지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주제로 SPÖ는 수십 년 동안 선거마다 지지율을 잃어왔다. 민주주의의 종말을 경고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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